목차 일부
머리말: 한국 현대사와 책 읽기
서설
‘독서사’란 무엇인가 / ‘독서문화사’의 의의는 무엇인가 / 독서와 정치 / 베스트셀러론의 의의 / 독서와 경제 / 마케팅: 베스트셀러와 쇼비즈니스 / 그리고 책 안 읽기
책의 해방과 분단: 1945-1950
식민지 청산과 민족으로의 ‘귀환’ / 일본 지식에서 민족·미국 지식으로 / 좌우 대립과...
더보기
목차 전체
머리말: 한국 현대사와 책 읽기
서설
‘독서사’란 무엇인가 / ‘독서문화사’의 의의는 무엇인가 / 독서와 정치 / 베스트셀러론의 의의 / 독서와 경제 / 마케팅: 베스트셀러와 쇼비즈니스 / 그리고 책 안 읽기
책의 해방과 분단: 1945-1950
식민지 청산과 민족으로의 ‘귀환’ / 일본 지식에서 민족·미국 지식으로 / 좌우 대립과 문화의 분단
#ep.01_삼팔선이 만든 한 권의 베스트셀러, 《내가 넘은 삼팔선》
한국전쟁기 책과 지식 풍경
교육열과 전시 대학 / 혼돈의 책 읽기 / 전선 남.북의 책과 지식 / 도강파와 잔류파 / 친일에서 반공으로
#ep.02_“난 빨갱이가 아니오”, 잔류파의 고해성사 《적화삼삭 구인집》
자유.부패.부활: 1950년대
대형 베스트셀러 《자유부인》의 오해와 진실 / ‘자유부인’은 혼자가 아니었다 / 왜 김훈의 아버지는 장관 부인에게 핍박당했나? / 한국문학 독자의 재구성 / 1955년 이후 출판자본주의와 독서
#ep.03_말기 정권의 종북몰이와 ‘불온’ 검열
4.19 혁명과 책
4.19의 주체는 누구인가? / 4.19를 만든 책, 《사상계》 / 4.19가 만든 책, 《광장》과 《흑막》
#ep.04_기성세대는 각성하라, 《얄개전》의 조롱과 웃음
개발독재와 민족주의 시대의 책과 독서: 1960년대 ①
《상록수》의 부활과 개발주의 영웅서사의 탄생 / 1960년대 중후반의 역사소설과 일본 소설 붐 / 민족본질론과 내재적 발전론 / 《선데이서울》과 《창작과비평》
#ep.05_<분지> 필화 사건과 <임을 위한 행진곡>
‘먼 곳에의 그리움’과 모방 욕망: 1960년대 ②
검열 공화국에서 외국 책 읽기 / 전설의 전혜린 / 카뮈 팬 자살 사건 / 미국 그리고 일본으로부터
#ep.06_전집과 외판원
최인호.황석영과 전태일.난쏘공: 1970년대 ①
관변 독서운동 / 《어린 왕자》 그리고 최인호와 ‘청년’ 독자들 / 청년문화의 분화, 《별들의 고향》 vs 《객지》 / 《저 하늘에도 슬픔이》에서 전태일까지
#ep.07_전태일의 일기와 《전태일 평전》
산업화 시대와 저항의 독서: 1970년대 ②
노동자의 책 읽기 / 저항의 우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임금은 알몸이다’, 리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 / 언론 탄압의 후과와 사회과학 독서문화의 형성
#ep.08_욕망의 시대에 던지는 화두, 《무소유》
근대화 연대(1960-1980년대)의 자기계발.처세서 읽기
‘자기계발’이라는 문제 / ‘자기계발(서)’의 분화와 발달 / 자기계발서의 종류와 독자 / 개발 연대와 자기계발서 읽기
#ep.09_한국 수필 붐과 범우 에세이 문고
출판은 운동, 독서는 저항: 1980년대 ①
‘지속’과 ‘단절’의 독서문화사 / 무서운 말, ‘의식화’ / 세미나의 시대, 의식화의 ‘교양’과 ‘전공’ 독서 / 청춘들의 ‘함께 읽기’
#ep.10_컴퓨터와 독서.출판문화의 변화
의협의 시대: 1980년대 ②
광주항쟁과 무협지적 세계의 형성 / 1980년대 협객들을 위한 송가, 김영하의 《무협학생운동》 / 속류화된 ‘협’의 서사, 《인간시장》 / 1980년대를 강타한 정통 무협, 《영웅문》
#ep.11_“우리, 종로서적에서 만나요”
‘중간층 대중독자’의 독서: 1980년대 ③
‘회색인’의 방황과 좌절, 강석경의 《숲속의 방》 / ‘1987’의 또 다른 주인공 1: 이문열과 ‘아웃사이더’ / ‘1987’의 또 다른 주인공 2: 서정윤의 《홀로서기》 / 공동체주의와 개인성의 조화를 꿈꾸며
#ep.12_<을화>부터 <토지>까지, TV와 만난 문학
문화의 지각변동,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1990년대 ①
과도기의 문화, 과도기의 인간들 / 변한 것: 서태지, 그리고 잔치는 끝났다 / 독서문화의 변화, 그리고 신경숙과 공지영 / 변하지 않은 것
#ep.13_마광수와 장정일, ‘음란한’ 1990년대와 ‘경건한’ 공안권력
세상의 중심은 ‘나’: 1990년대 ②
새로운 ‘자유’, 자기계발과 성공서사의 시대 / 1990년대 주류 문학: 상실의 시대, 또 다른 ‘나’를 찾아서 / 세계화의 역설,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책 읽기 /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베스트셀러
#ep.14_IMF 시대의 책 읽기 풍경, 환란과 위로
새로운 진보 담론과 세기말 서점가: 1990년대 ③
인터넷과 독서 / 새로운 진보주의 또는 1990년대식 ‘계몽’ / 진보의 새로운 표상, 파리에서 온 ‘똘레랑스’ / 지성의 재편, 그리고 신자유주의와 세기말
#ep.15_판타지, 새로운 독서와 독자의 탄생
위기.불안 시대의 책 읽기: 2000년대 ①
마시멜로처럼, 세상에서 가장 은밀한 유혹 ‘성공’ / 성공을 위한 사다리, 영어 학습서 / ‘88만 원 세대’와 청춘 멘토 / 신판 가족주의와 ‘엄마 신드롬’
#ep.16_TV의 힘, <느낌표>와 ‘기적의 도서관’
사라져가는 것들과 이어가야 할 것들: 2000년대 ②
‘책 안 읽는 국민’ / ‘책 없는 시대’의 책 읽기 / 도서정가제 / 시민인문학과 독서국민운동 / 인문학과 사회과학 책 읽기
#ep.17_위기 이후의 한국문학
주 / 찾아보기
더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