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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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천상병 |
표제/저자사항 | 천상병 전집:詩 /천상병 지음 |
발행사항 | 서울:평민사,1996(2007 12쇄). |
형태사항 | 452 p. :도판;23 cm |
ISBN | 9788971154915 9788971154908(set)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비통제주제어 | 한국시, |
No.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자료 위치 | 이용상태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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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M005474 | 811.6 천상44ㅊ | 인문교양 서가 | 이용가능 |
1.1949년∼1971년
피리/공상/나무/약속/갈대/강물/갈매기/무명/오후/다음/무명전사/푸른 것만이 아니다/등불/덕수궁의 오후/어두운 밤에/새/새-아폴로에서/새·2/장마/주막에서/간 봄/삼청공원에서/곡 신동엽/주일·1/주일·2/회상·1/회상·2/편지/진혼가/국화꽃/아가야/음악/귀천/들국화/한낮의 별빛/크레이지 배가본드/서대문에서/미소/나의 가난은/김관...
천상병
1945년 일본에서 귀국, 마산에 정착했다. 1949년 마산 중학 5년 재학 중 당시 담임 교사이던 김춘수 시인의 주선으로 시 ''강물''이 <문예>지에 추천되었다. 1950년 미국 통역관으로 6개월 근무하였으며, 1951년 전시 중 부산에서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송영택, 김재섭 등과 함께 동인지 "처녀지"를 발간하였다. <문예>지 평론 "나는 겁하고 저항할 것이다"를 전재함으로써 시와 평론 활동을 함께 시작하였다. 1952년 시 ''갈매기''를 <문예>지에 게재한 후 추천이 완료되어 등단하였다.
1954년 서울대 상과대학을 수료하였으며, 1956년 <현대문학>지에 집필을 시작으로 외국서적을 다수 번역한 바 있다. 1964년 김현옥 부산시장의 공보비서로 약 2년 간 재직하다가 1967년 동백림 사건(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 약 6개월 간 옥고를 치르고 무혐의로 풀려난 적이 있다. 1971년 고문의 후유증과 음주생활에서 오는 영양실조로 거리에서 쓰러져 행려병자로 서울 시립 정신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였다.
그 사이 유고시집 <새>(조광)가 발간되었으며, 이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에 유고시집이 발간된 특이한 시인이 되었다. 1972년 친구 목순복의 누이동생인 목순옥과 결혼한 후 1979년에 시집 <주막에서>(민음사), <천상병은 천상 시인이다>(오상사)를, 1985년에 천상병 문학선집 <구름 손짓하며는>을, 1987년에 시집 <저승 가는데도 여비가 든다면>(일선)을 출간했다. 1988년 간경화증으로 춘천 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도중, 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통고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회생하였다.
1989년 시집 <귀천>(살림), 공동시집 <도적놈 셋이서>(안의), 1990년 수필집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강천), 1991년 시집 <요놈 요놈 요 이쁜놈>(답게), 1993년 동화집 <나는 할아버지다 요놈들아>을 간행하였다. 1993년 4월 28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