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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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윤동주 홍장학 |
표제/저자사항 | (정본) 윤동주 전집/윤동주 지음,홍장학 엮음 |
발행사항 | 서울:문학과지성사,2004(2015 13쇄). |
형태사항 | 178 p. ;23 cm |
ISBN | 9788932015231 |
비통제주제어 | 한국시, |
No.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자료 위치 | 이용상태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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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M005470 | 811.6 윤25ㅇ | 인문교양 서가 | 이용가능 |
머리말
제1부 : 1934~1937년 사이의 시
초 한 대 / 삶과 죽음 / 내일은 없다 / 거리에서 / 공상 / 꿈은 깨어지고 / 남쪽 하늘 / 조개껍질 / 고향 집 / 병아리 / 오줌싸개 지도 / 창구멍 / 기왓장 내외 / 비둘기 / 이별 / 식권 / 모란봉에서 / 황혼 / 가슴 1 / 종달새 / 닭 1 / 산상(山上) / 오후의 구장(球場) ...
윤동주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났다. 1931년 14세에 명동소학교를 졸업했으며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41년에는 서울의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대학 영문과에 입학했다. 귀향하려던 시점에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짧은 생을 마친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옥중에서 일제의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9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하고 말았으나, 그는 인생과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는 시인이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그의 대표작으로,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그의 인간됨과 사상을 반영하는 아름다운 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해는 용정에 묻혀 있으며 그를 기리는 시비(詩碑)가 연세대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