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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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유득공 |
단체저자명 | 실시학사 고전문학연구회 |
표제/저자사항 | 열하를 여행하며 시를 짓다=熱河紀行詩註/유득공 지음실시학사 고전문학연구회 옮기고 엮음. |
발행사항 | 서울:휴머니스트 출판그룹,2010 |
형태사항 | 287 p. ;24 cm |
ISBN | 9788958623120 |
일반주기 |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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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제주제어 | 한시, |
No.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자료 위치 | 이용상태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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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M005442 | 811.9 유27여 | 인문교양 서가 | 이용가능 |
책을 펴내며
해제 - 1790년 유득공의 열하 여행과 《열하기행시주》
일러두기
서문
압록강鴨綠江
심양서원瀋陽書院
주류하周流河
신점新店
세하細河
의주義州
만자령蠻子嶺
조양현朝陽縣
라마구喇?溝
야불수夜不收
건창현建昌縣
평천주平泉州
홍석령紅石嶺
열하熱河
분장한 배우들의 연극扮戱
연회에 참...
유득공
자는 혜보(惠甫), 호는 영재(?齋)·고운(古芸)이며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서족 출신으로, 20대부터 박지원을 중심으로 한 동인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북학파’ 또는 ‘이용후생학파’로 불린다. 정조의 지우를 입어 규장각 검서(檢書)로 발탁된 뒤, 제천·포천·양근 군수 및 풍천부사를 역임하는 등 내외직을 오가며 국고·문헌 정리사업에 이바지하였다.
시에도 뛰어나 이덕무·박제가·이서구와 함께 조선후기 ‘사가시인(四家詩人)’의 한 사람으로 불렸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발해고(渤海考)》를 편찬하였으며, 우리나라 옛 도읍지를 돌아보고 《이십일도회고시(二十一都懷古詩)》를 지었다. 연행을 세 차례 다녀왔는데, 1790년 열하를 다녀온 뒤에 《열하기행시주(熱河紀行詩註)》를 지었다. 이 작품에는 연행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예리한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형상화한 유득공의 빼어난 시들이 실려 있을 뿐 아니라, 화이론(華夷論)과 같은 중국중심주의에 매몰되지 않은 주체적 역사의식이 담겨 있어 여타의 연행록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영재집(?齋集)》, 《사군지四郡志》, 《고운당필기古芸堂筆記》, 《경도잡지京都雜誌》, 《연대재유록燕臺再游錄》, 《병세집竝世集》, 《발합경??經》, 《삼한시기三韓詩紀》 등의 저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