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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한순간 : 명사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결정적인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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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박경리
김용택
김기덕
노영심
주철환
표제/저자사항기적 같은 한순간:명사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결정적인 한순간 /박경리,김용택,김기덕,노영심,주철환 외 지음
발행사항서울:마음의숲,2010
형태사항220 p. :삽화;20 cm
ISBN9788992783354
비통제주제어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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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자료 위치 이용상태 예약
1 EM003034 818 박경298ㄱ 인문교양 서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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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부

ㅣ박경리ㅣ무지개
ㅣ김용택ㅣ가난하지만 결코 누추하지 않은 사람
ㅣ공병호ㅣ순간의 결단이 삶을 바꾼다
ㅣ서진규ㅣ나를 가로막은 벽, 그것이 나의 문이었다
ㅣ김기덕ㅣ그는 내 자존심의 이유였다
ㅣ이만기ㅣ길을 열어 주신 분
ㅣ김영도ㅣ나와 에베레스트
ㅣ이윤택ㅣ경험은 인생의 힘
ㅣ임웅균ㅣ내가 무릎 꿇은 존재
ㅣ정상근ㅣ안전은 사랑입니다
ㅣ노영심ㅣ즉흥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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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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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민족문학사에 길이 남을 걸작 『토지』의 작가. 『토지』가 없는 한국 문학사를 상상해 보면, 박경리란 인물이 우리 문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진주여고를 다닐 때는 학비를 보내주기로 했던 아버지가 학비 부담을 어머니에게 미루자, 아버지를 찾아가 따지다 맞은 일도 있다. `여자가 공불하면 뭣하나. 시집가면 그만이지` 하는 말에, `당신이 공부시켰어요? 그만두라 마라 할 수 있습니까? `라고 서슴없이 `당신`이라 부르며 대들자, 아버지가 솥뚜껑 같은 손으로 박경리의 뺨을 때렸다고 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인천 전매국에 근무하던 남편과 만나 결혼해 어두웠던 가정사의 그늘에서 벗어나는가 했으나, 그 남편이 `공산주의자`로 몰려 투옥되고, 6·25 때 월북하면서 다시 홀로 되고 말았다. 평화신문과 서울신문의 문화부 기자를 거치며, 기자가 부족해 혼자서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했던 그는 일년 뒤 힘들다는 이유로 신문사를 그만두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69년 『토지』를 집필하면서 그는 일년간 세상과 철저히 담을 쌓고 살았다. 원래 『토지』는 지금처럼 방대한 분량의 대하소설로 계획되었던 것이 아니다. 외할머니에게서 들은 얘기를 토대로 한 권 분량으로 써서 탈고까지 마친 후에야 세상에 공개하기로 작정했던 작품이었다. 독하게 마음 먹고서 전화도 끊고 신문도 끊고 원고 청탁도 일체 받지 않은 채 원고지를 채워 나가던 그는, 그러나 어머니와 딸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가장으로서 가난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현대문학」에 연재를 시작했다. 한 차례의 절필을 포함한 우여곡적 끝에 1994년에야 끝난 이 대장정은 원주시 단구동 옛 집에서 완성되었다. 1997년 이 지역이 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토지』의 산실이 헐릴 위기에 처하자, 문화계 및 지역인사들이 나서고 토지개발공사가 협조하여 3천평 짜리 `토지문학공원`으로 영구보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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