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상세정보

  • 상세정보

부가기능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상세 프로파일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개인저자이만희
표제/저자사항피고 지고 피고 지고/이만희 지음
발행사항서울:지식을만드는지식,2014
형태사항160 p. ;19 cm
총서사항지만지한국희곡선집 ;[3]
총서부출표목지만지한국희곡선집 ;[3]
ISBN9791130410418
9791130410258(세트)
비통제주제어한국현대희곡,희곡,

소장정보

  • 소장정보

소장정보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자료 위치 이용상태 예약
1 EM002000 812.6 지58ㅈ v.3 인문교양 서가 이용가능

초록

  • 초록

초록 일부

60년대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적 감독. 1931년 10월 6일에 출생하여 1975년 4월 13일 세상을 떠났다. 경신고를 졸업했으며, 안종화 감독의 <사도세자>(1956)의 단역배우를 거쳐 조감독으로 생활하다가 1961년에 <주마등>으로 데뷔했으며, 요절할 때까지 49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이만희의 작품세계를 논하는 것은 한국영화 리얼리즘의 대표성을 ...

more더보기

초록 전체

목차

  • 목차

나오는 사람들···················5
1장·······················9
2장·······················52
3장······················111

<피고 지고 피고 지고>는············157
이만희는····················159

저자소개

  • 저자소개

60년대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적 감독. 1931년 10월 6일에 출생하여 1975년 4월 13일 세상을 떠났다. 경신고를 졸업했으며, 안종화 감독의 <사도세자>(1956)의 단역배우를 거쳐 조감독으로 생활하다가 1961년에 <주마등>으로 데뷔했으며, 요절할 때까지 49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이만희의 작품세계를 논하는 것은 한국영화 리얼리즘의 대표성을 논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을 만큼 작가로서 인정을 받았다. 초기에 만든 <돌아오지 않는 해병>은 1950년대 말에 시작된 사회적 리얼리즘이 발전하던 시대에 등장한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인물의 성격화가 뛰어나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멜로드라마적인 로맨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와 전투, 참호 속 중공군의 진입 등 박진감 있는 사실성을 창출하여 지금까지 나온 전쟁영화 중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또한 전쟁영화의 형식적 틀을 완성시켰다고 평가받았다. 이 영화는 단순히 반공사상을 고취시키는 전쟁영화가 아닌 반전적인 내용의 휴머니즘적인 작품이다. 

이만희 감독은 몇 가지 유형의 영화를 주로 연출했는데, 대표적인 장르가 전쟁 영화이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을 비롯하여 (1963), <7인의 여포로>(1965), <군번 없는 용사>(1966), <창공에 산다>(1968), <들국화는 피었는데>(1974)가 그런 영화이며 그의 영화 이력 전체에 걸쳐 꾸준하게 만들어온 장르이다. 전쟁 장면을 긴장감과 사실감 있게 연출하면서도 주제는 전쟁에 대한 비극을 강조하는 반전적인 성격을 가진다. 이 중 <7인의 여포로>는 용공적인 영화라는 이유로 반공법에 걸려 상영불가는 물론 이만희가 구속되었던 영화이다. 그 이유는 북한 인민군이 국군 간호장교를 도와서 남으로 귀순한다는 내용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자주 연출했던 다른 장르는 미스터리물이나 스릴러물이다. 수사영화 <다이알 112를 돌려라>(1962)와 <마의 계단>(1964), <협박자>(1964) 등이 그런 작품이다. 그는 공포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심리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섬세한 연출을 선보였다. <마의 계단>은 정부를 살해한 의사가 범인으로 잡히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추리영화로서 시나리오가 정교하게 짜여진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그를 리얼리즘 감독으로 불리게 했던 <흑맥>(1965)을 시작으로 <시장>(1965), <만추>(1966), <기적>(1967), <귀로>(1967), <삼포가는 길>(1975)에 이르기까지의 리얼리즘적인 영화들이다. 먼저 <시장>은 한 여자를 둘러싼 여러 남성들의 애욕이 빚는 이야기이다. 어물상을 하는 시장이라는 공간적 배경 속에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원초적인 애욕과 끈끈한 관계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만희 감독이 이 영화에서 보여준 리얼리즘은 복녀라는 여인의 숙명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생존을 영위해야 하는 인간들의 몸부림이다. 

그의 마지막 유작 <삼포가는 길>(1975)은 황석영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잃었던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연한 만남과 동행, 그리고 고향을 찾아가는 것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서정적이며 심리적으로 승화된 리얼리즘의 완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물들의 성격을 설명이나 회상 없이 생동하는 것으로 그려내며, 인물의 심리적 상태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눈 덮인 평원, 눈보라 등과 어우러져 표현된다. 그는 전쟁 영화 혹은 미스터리물과 같은 영화를 포함해 자신의 모든 작품들 속에서 리얼리티를 생동감 있게 포착하면서도 상황 속에 놓여진 인간들의 심리적이며 서정적인 리얼리티를 함께 포착하여 보여준다.


서평

  • 서평

태그

  • 태그

나의 태그

나의 태그 (0)

모든 이용자 태그

모든 이용자 태그 (0) 태그 목록형 보기 태그 구름형 보기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도서관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도서관
대표전화 02-2124-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