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책머리에 | 그림이 된 문학에서 시절의 속내를 읽다
一. 떠오르는 시정
첫 번째 그림+시 | “빈산에 사람 없고, 물 흐르고 꽃이 피네”
_최북의 「공산무인도」와 소식의 「십팔대아라한송」
두 번째 그림+시 | “구름 짙어 어딘지 알 수 없네”
_장득만의 「송하문동자도」와 가도의 「심은자불우」
세 번째 그림+시 | “돌은 말을 못하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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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 그림이 된 문학에서 시절의 속내를 읽다
一. 떠오르는 시정
첫 번째 그림+시 | “빈산에 사람 없고, 물 흐르고 꽃이 피네”
_최북의 「공산무인도」와 소식의 「십팔대아라한송」
두 번째 그림+시 | “구름 짙어 어딘지 알 수 없네”
_장득만의 「송하문동자도」와 가도의 「심은자불우」
세 번째 그림+시 | “돌은 말을 못하니 가장 맘에 드네”
_강세황의 「수석유화」와 육유의 「한거자술」
네 번째 그림+시 | “신선집 개가 구름 사이에서 짖네”
_허필의 「두보시의도」와 두보의 「등왕정자」
다섯 번째 그림+시 | “우연히 산노인을 만나면……”
_이인문의 「송하한담도」와 왕유의 「종남별업」
二. 삶을 위로하는 문인, 배움을 권장하는 학자
여섯 번째 그림+시 | 기개와 풍류의 문장가, 소식
_안견의 전칭작 「적벽도」와 소식의 「적벽부」
일곱 번째 그림+시 | 떠나가는 지식인, 도연명
_전기의 「귀거래도」와 도연명의 「귀거래사」
여덟 번째 그림+시 | 은일자의 술과 자유, 도연명
_정선의 「동리채국」.「유연견남산」과 도연명의 「음주」
아홉 번째 그림+시 | 높으신 주자선생
_이성길의 「무이구곡도」와 주희의 「무이도가」
열 번째 그림+시 | 그리운 율곡선생
_김이혁.김홍도.김득신.이인문.윤제홍 등의 『고산구곡시화병』과 이이의 「고산구곡가」
三. 꿈속의 공간
열한 번째 그림+시 | 왕자의 도원
_안견의 「몽유도원도」와 안평대군의 「몽유도원도발」.도연명의 「도화원기」
열두 번째 그림+시 | 왕과 선비의 농촌
_이방운의 『빈풍도첩』과 중국의 옛 노래 「칠월」
열세 번째 그림+시 | 정원의 꿈
_강세황의 「지상편도」와 백거이의 「지상편」
열네 번째 그림+시 | ‘책 베개’의 소망
_이재관의 「오수도」와 홍길주의 『숙수념』
四. 소리의 형상
열다섯 번째 그림+시 | 가을소리
_김홍도의 「추성부도」와 구양수의 「추성부」
열여섯 번째 그림+시 | 소년 신선의 생황 연주
_김홍도의 「송하취생도」와 나업의 「제생」
열일곱 번째 그림+시 | 가야산 물소리
_최북의 「계류도」와 최치원의 「제가야산독서당」
열여덟 번째 그림+시 | 새 울음 속 인간만사
_심사정의 「호취박토도」와 두보.성현.이기지 등의 제화시
五. 문인의 심회
열아홉 번째 그림+시 | 실학자의 세상 인식
_박제가의 「어락도」와 장주의 『장자』, 「추수」 중 ‘호상 대화’
스무 번째 그림+시 | 인간사의 슬픔
_김정희의 「세한도」와 김정희의 편지 「이우선에게」
스물한 번째 그림+시 | 추사노인의 여유
_김정희의 「불이선란」과 김정희의 「제난」
六. 명산에서 얻은 감동
스물두 번째 그림+시 | 금강산 만폭동의 절경
_정선의 「만폭동도」와 정철의 「관동별곡」.이병연의 「만폭동」.고개지의 ‘천암경수, 만학쟁류’
스물세 번째 그림+시 | 한라산 백록담, 전설과 추억
_윤제홍의 「한라산도」와 윤제홍의 「유한라산기」
七. 욕망과 인정의 굴곡
스물네 번째 그림+시 | 효자와 호랑이
_『삼강행실도』 중 「누백포호」의 판화도와 기문.찬시
스물다섯 번째 그림+시 | 선녀와의 연애 드라마
_민화 『구운몽도』 중 「석교기연」과 김만중 소설 『구운몽』 중 「소사미석교봉선녀」
스물여섯 번째 그림+시 | 모란꽃과 모란그림의 차이
_허련의 「모란도」와 이정봉의 모란시 두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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