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단행본 |
---|---|
개인저자 | 김규중 |
표제/저자사항 |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김규중 지음. |
발행사항 | 파주:사계절,2010 |
형태사항 | 275 p. ;23 cm |
총서사항 | 1318 교양문고. |
총서부출표목 | 1318 교양문고. |
ISBN | 9788958284901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비통제주제어 | 한국시, |
No.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자료 위치 | 이용상태 | 예약 |
---|---|---|---|---|---|
1 | EM000965 | 811.6 김규76ㅊ | 인문교양 서가 | 이용가능 |
시와 만나기
말 1 _ 정지용
빵집 _ 이면우
오리 한 줄 _ 신현정
이 바쁜 때 웬 설사 _ 김용택
풀잎 2 _ 박성룡
비 _ 황인숙
햇살의 분별력 _ 안도현
월식 _ 남진우
밤에 _ 최영철
발자국 _ 김명수
그 꽃 _ 고은
소를 웃긴 꽃 _ 윤희상
십오 촉 _ 최종천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_ 김영랑
하늘 _ 박두진
...
국어 교사로서 시를 가르치는 즐거움으로 살아간다. 학생들도 시를 배우면서 생각과 느낌을 더 크게 가졌으면 하는 남다른 기대도 갖는다. 그렇지만 수업은 매번 아쉬움으로 끝나고, 더 좋은 방법과 내용을 고민하며 다음 수업을 준비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수업 시간의 안타까움이야말로 교사로서 조금 더 자신을 단련하게 하고, 이 책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를 쓰게 한 힘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수업 시간에 다 전하지 못한 시의 마음을 이 책이 조금이나마 대신하게 되길 바란다.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참된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으며, 제주국어교사모임 회장과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제주 아라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행복하다. 1994년 『시인과 사회』 가을 호를 통해 등단해서 2002년에 시집 『딸아이의 추억』(내일을여는책)을 냈고, 2010년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창비)를 함께 엮어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