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는 수십 권의 책만큼이나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글누리에서는 강연을 통해 책사람의 지식과 경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한글누리에서 책사람을 읽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홉 번째 책사람은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입니다.
고종 황제의 밀사였고 한글 사용 운동에 앞장섰던 헐버트에 매료되어 그의 공적을 알리고자 노력해온 김동진 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행사 내용
호머 헐버트(1863~1949)
최초의 순 한글 세계지리 교과서 <민필지> 저술
서재필을 도와 최초의 한글 신문 <독립신문> 창간에 공헌
우리글에 띄어쓰기와 점찍기 필요성 강조
한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소개
아리랑을 최초로 서양식 악보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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