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는 수십 권의 책만큼이나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글누리에서는 강연을 통해 책사람의 지식과 경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한글누리에서 책사람을 읽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책사람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이창석 각자장입니다.
나무에 문자를 새겨서 지식을 전하는 장인, 각자장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행사 내용
- 행사명: 한글, 나무에 새기다 / 한글누리 책사람 강연: 강원 무형문화재 제16호, 이창석 편
- 일시: 2016년 8월 20일(토) 오후 2시~3시 30분
- 대상: 청소년 및 성인(40명)
- 장소: 한글누리 도서관(1층)
- 참가비: 무료
- 내용: 나무에 문자를 새겨 지식을 전했던 장인, 각자장의 삶과 다양한 작품 이야기
월인석보, 훈민정음 해례본, 언해본 등의 목판 제작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목판 인쇄에 대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으로 각자장이 목판에 한글을 새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으며, 훈민정음 언해본의 목판 인쇄 체험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 각자장: 글자를 새기는 사람
신청 방법
참여자 선발
유의사항
- 시작 10분 전까지 한글누리 대출대에서 본인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 진행 시간에 한글누리 대출 및 열람이 제한 될 예정입니다.
- 취소 없이 불참 시, 추후 교육 프로그램 예약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 한글누리 도서관
- 연락처: 02-2124-6461, lya5744@korea.kr(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