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후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의 성씨와 본관 및 그것의자료인 가계기록과 족보에 관계되는 글을 묶어 하나의 체계로 정리한 것이다. 한국 성씨의 출발인 토성문제와 그 토성의 출자지인 본관의 지역적 구획문제 및 토성에서 출자한 고려, 조선시대 역대 지배세력의 성고나을 종횡으로 상호연관시켜 그 실체를 밝히고 있다. 기존의 잘못된 성관의식과 족보의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고 성관 관련 자료들이 15세기 이래 최근까지 어떻게 연변해 왔는가를 체계적으로 추적하여 『세종실록지리지』소재 성관체계와 15세기 이전 가계기록에 의거 당초 성과 본관 및 조상 세계와 진면목을 복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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