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의 속살'에 도달한 시인 50인이 보여주는 풍경들을 담은 책. 지난 한 세기 한국현대시인들 중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시인 50명과 그들의 대표시집을 소개하고 있다. 1902년 생 김소월 이래 1971년 생 강정에 이르기까지 우리 신문학 백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인 50명의 대표시집들을 감상한다. 저자는 한국어의 가장 아름다운 속살을 찬찬히 살펴보며, 시 읽기의 매력으로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한국어의 다양한 면들을 입체감 있게 보여주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시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원근법과 균형감각을 지니고 시인과 작품들의 문학사에서의 위치와 공적, 삶과 작품들을 재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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