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_오래된 낯선 소리를 공감으로 이어주는 다리놓기 = 5
글을 읽기 전에_‘국악’이라는 용어 사용에 관하여 = 11

첫 번째 마당_조선 힙의 원조, 판소리가 전하는 이야기
문학인 듯, 연극 아닌, 음악 같은 = 23
공연장에서 거리로, 거리에서 유튜브로 = 31
산전 수전 공중전의 인생사 《수궁가》 = 44
세상을 향해 저항하다 《흥보가》 = 63
간절한 무언가를 향한 일심 《춘향가》 = 76
아버지를 위한 효심? 아니, 나의 영혼이 떠나는 여행 《심청가》 = 90
판소리 세계화의 첫 번째 흔적 《적벽가》 = 102

두 번째 마당_우리 소리 사용 설명서
우리 가락에도 사투리가 있다 = 123
3박의 맛 = 133
베토벤과 전통 시나위 = 143
판소리의 생김새 = 156
세상사 만물의 소리를 보여주는 판소리 음악의 원리 = 187
공연 트렌드의 저 건너편, 완창 = 195
산공부, 굿공부 = 202
얼씨구 좋다! 추임새 좋다굿! = 209
판스타? 판소리 슈퍼스타 = 215
어쩌다 소리꾼, 아무튼 판소리 = 228

세 번째 마당_판타스틱하게 잇다, 우리 소리
굿판을 새롭게 가져왔더니 글로벌 전역에 제대로 통했다 = 241
— ‘악단광칠’과 ‘씽씽밴드’
서로 다른 에너지가 만나서 폭발하다 = 248
— ‘잠비나이’와 ‘밴드 이날치’
판소리, 세계 각지의 전통 민속 음악과 만나다 = 254
— ‘두 번째 달’과 ‘앙상블 시나위’
〈기생충〉 음악감독 정재일 음악에서 국악을 만나다 = 259
산조, 흐르는 바람 따라 물 따라 들어보자 = 266
300년 지층이 축적된 ‘명창의 소리’ 안에서 유영하기 = 272
국악, 어디서 들어볼 수 있나요? = 303

에필로그_그 뒤야 뉘가 알리요 더질더질 =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