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시각장애인 한솔이 아닌 ''한솔'' 그 자체로 불리기를 = 20
프롤로그 : 어쩔 수 없는 어둠이 찾아왔다면 = 26

1 어느 날 갑자기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어둠은 소리 없이 온다 = 35
절대로 차별하지 않는 어른이 될 거야 = 46
짐이 된다는 두려움 = 53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 속에서 = 60
점자 공부가 가져다준 반전 = 65
맹학교가 내게 가르쳐준 것 = 72
내가 마지막으로 보았던 얼굴들 = 83

2 빛으로 한 걸음씩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 97
시각장애인은 왜 경영학과를 못 가나요? = 105
나의 이상하고 씁쓸한 면접기 = 114
혼란과 대환장의 대학 생활 적응기 = 122
장애인권 동아리 ''가날지기'' 탄생기 = 129
또 하나의 기적, 우리의 첫 무용 공연 = 134
장애인 직업 찾기 대장정, 뉴욕에 가다 = 144
점자 선생님이 되다 = 157

3 보이지 않던 세계에 눈뜨다
유튜브를 시작하다 = 171
세 번의 시도 끝에 점자 실버버튼을 받다 = 184
처음으로 혼자서 대중교통을 타던 날 = 195
너의 지름길과 나의 지뢰밭 = 205
안내견은 그런 개 아닙니다 = 217
모두가 평범하고 딱 그만큼 특별해 = 228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절망하는 이들에게 =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