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의 말 = 9

한산도
멸치 사이소, 멸치 = 19
은빛 멸치떼를 찾아서 한산도 바다를 누비다 = 27
1960년대 멸치잡이 조업 현장 = 33
한산면에 학교가 15곳, 권현망이 15틀이라 = 38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 터지는 걸 봤지 = 42
일본인 선주를 찾아서 = 47
난중일기에 기록된 선인암(仙人巖)을 찾다 = 52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사람들 = 55
한산대첩 현장도 보고 황금들판도 걷고, 한산도 두억리 = 57

좌도
집집마다 매화꽃이 피는 섬 = 65
100년 된 매화나무를 만나러 가는 길 = 69
소를 배에 싣고 솔섬에 농사 지으러 다녔제 = 72
짭짤한 돈맛, 개불 잡이와 참홍합 양식 = 77
섬 주민들이 스스로 세운 학교, 좌도 분교 = 84
그 시절 좌도 어린이들의 부산 나들이 = 88

비진도
사진 두 장이 맺어준 인연 = 97
조선 제일의 참돔 생산지 = 101
열세 집 제삿날이 같소, 사라호 태풍 = 104
태풍의 위기에서 구한 미역밭, 비곽(比藿) = 107
물 밑 사정이 다 다리지, 비진도ㆍ오곡도ㆍ소지도 = 111
제주 바당ㆍ통영 바다에서 부른 해녀들의 노래 = 112
여름밤엔 나이트클럽이 열렸다, 비진도 해수욕장 = 121
내항마을 수호신 큰 소나무와 거리지신비 = 127
별신굿 궤짝을 찾았네. 퍼득 와보이소 = 129

추봉도
통영 바다에 조기가 났다꼬? = 137
2021년 추봉도에서는 무엇이 잡힐까 = 140
추봉도와 죽림 6.25전쟁에 대한 상반된 기억 = 146
큰 섬만한 LST가 불도저를 쏟아내고 = 150
포로수용소의 이면, 보급품 밀매매ㆍ양공주 성매매 = 155
배고프고 서글펐던 섬에서 쫓겨난 사람들 = 159
포로수용소 흔적을 찾자 = 165
"우리를 살려준 바다, 해초(海草) 장사"정현권ㆍ진찬연 부부 = 168

지도(종이섬)
종이섬의 정겨운 이름들 "새바지ㆍ갈바지ㆍ걸망" = 177
''망고강산'' 세 어무이와의 하룻밤 = 181
박경리 소설『김약국의 딸들』과 종이섬 대구어장을 찾아서 = 186
종이섬 대구어장, 다시 찾은 기록과 기억들 = 194
일본 제국주의에 빼앗긴 황금어장 = 197
미더덕 어장 3줄로 새 집을 지었지 = 202

곤리도
곤리도 솟대의 비밀 = 213
곤리도 철마(鐵馬)와 장군봉 목마(木馬) = 216
참돔과 방어 치어를 잡아 외화를 벌다 = 222
제주도에는 해녀(海女), 곤리도에는 해남(海男) = 226
왜 곤리도에서 전복 양식을 하냐고요? = 231
전교생 2명. 창우, 지미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곤리여행'' = 234

연대도
태풍이 준 선물, 5,000년 전 발찌를 찬 사람 = 241
신석기 패총이 가장 많은 도시 통영 = 245
모구리 배가 20척이 넘었제 = 250
모구리어선 마루세 깃발과 칸노상점(神野商店) = 260
출렁다리 열풍을 일으킨 연대도 = 264
섬 어무이들 삶을 담아낸 연극,〈섬 집, 엄마〉 = 269

노대도
돛대를 올리라. 청산도 조업가자 = 277
옹기 문어단지 한번 볼라요? = 282
정봉성 선장의 문어단지 어선 조업 현장 = 288
3가지 보물 해초, 톳ㆍ미역ㆍ우뭇가사리 = 292
우뭇국 한 사발 들이키모 더위가 싹 가시제 = 297
사슴뿔을 문 앞에 걸어 놨대요 = 304

초도(풀섬)
홀빡 초도 바다 덕분에 묵고 살았지요 = 309
섬을 떠난 남자의 망향가(望鄕歌) = 312
부부, 두 사람만 사는 행복의 섬 = 315
초도 염소길과 개섬 = 320

국도
보랏빛 수국이 필 때면 생각나는 섬 = 327
옛 학교와 서쪽마을을 찾아가는 길 = 334
31년만의 방문, 추억을 찾아주어 고맙습니다 = 337
긴 풀에 산딸기 주렁주렁 끼워 먹던 기억이 나요 = 346

남은 이야기
반나절이라도 좋다, 비진도 산호길 = 354
진달래꽃이 피면 걷고 싶은 봄길, 와다리거님길 = 358
느릿느릿 걸어야 참맛인 연대도 지겟길 = 361
그 길을 다시 걷고 싶어라, 멧등개산등 가는 길 = 366
섬으로 가는 길 = 370

도움주신 분들 = 372
참고문헌 =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