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이런 책이 읽고 싶었다 = 9
1장 도서관에 관하여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 19
도서관은 내가 얼마나 무지한지 가르쳐 주는 장소다 = 29
도서관은 현실과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 사이에 존재한다 = 33
도서관은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이며 사서는 문지기다 = 61
도서관에 마녀가 있을 곳을 확보해야 한다 = 93
2장 책에 관하여
인류는 종이책보다 더 나은 것을 발명하지 못했다 = 111
책은 지금 여기에 없는 필요를 위해 존재한다 = 117
책은 독자를 '지금이 아닌 시대, 여기가 아닌 장소'로 데려간다 = 127
책장에는 나의 이상적 자아가 담겨 있다 = 139
읽지 않은 책에 둘러싸여 여생을 보내는 일 = 147
독'서'(書) 대신 독'자'(字) = 155
3장 출판에 관하여
독자는 소비자가 아니다 = 165
책은 상품이 아니다 = 181
종이책과 전자책은 완전히 다르다 = 195
출판은 독자를 이끄는 전도 활동이다 = 203
옮긴이의 말 : 우치다 다쓰루 팬을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하여 = 217
추천의 말 : '도서관적 시간'을 되찾기 위하여 =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