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도립都立’ 조선인학교 = 15
평범한 중학교 교사 / 일본인 교사 모집 / 면접시험 ‘합격’ /조선인학교에 부임 / 싸늘한 시선에 둘러싸여 /일본인 선배 교사들의 충고 / ‘달아매기’를 통한 자격 심사 『조선어 입문』을 만들다 / 도립조선인학교의 모순 /조선인학교 교직원조합 설립을 위한 호소 / 적개심과 증오의 한복판에서 /

2장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학교 = 65
도쿄도립조선인학교 교직원조합 결성대회 / 감히 국가 권력에 불만을 품어? /조선인학교를 폐쇄하려는 권력 집단의 집념 / 교단을 내팽개친 일본인 교사 / 민족교육을 둘러싼 고난 / 제자의 강제송환 사건 /사립 이관을 반대하는 운동

3장 사립 이관이 의미하는 것 = 95
두터운 ‘민족’의 벽 / 빨갱이 조선인학교 /‘네가 조선으로 돌아가!’라는 말의 의미 / 고립 속의 환상 / 교육에 있어서 ‘조선인’이란 무엇인가 / 밤을 지새운 보고서 만들기 /긴박했던 도쿄 대표 선출 회의 /

4장 폐교로 가는 길 = 127
조선학교 사립화의 정치적 내막 / 보고서 발표에 대한 집념 / 단상에서의 감격 / 민족교육에 힘쓰는 교사들 /고립에서 작은 연대로 / 재일조선인 교육에 대한 구상 / 교육받을 권리를 부정하는 당국 / 혼란 속 교사와 학생 / 폐교로 향하는 초기의 미동 / 6개 항목 문제의 경과 / 눈물을 머금고 6개 항목 수락 / 도쿄도 교육위원회의 재공격 /권력이 그리는 조선인학교의 모습 / 폐교 결정 통고

5장 조선인학교의 자립에 대한 고뇌 = 177
자율신경 기능 이상 / 버팀목이 되어 준 동료들의 우정 / 조선인학교 교직원조합의 마지막 정기대회 / 새로이 깨달은 차별 / 조선인 교사의 고통 / 교육자로서의 원점 / 교육과 민족의 근원적 물음 / 단순명료한 저항의 근거 / 역경 속의 낙천성 / 난항을 겪는 교사 전원의 신분보장 / 조선인에 협력한 일본인 교사 추방 / 고뇌 끝에 나온 조선인 교사들의 진정서 /

마지막 장 조선어를 공부하다 = 223
5장 조선인학교의 자립에 대한 고뇌
자율신경 기능 이상 / 버팀목이 되어 준 동료들의 우정 / 조선인학교 교직원조합의 마지막 정기대회 / 새로이 깨달은 차별 / 조선인 교사의 고통 / 교육자로서의 원점 / 교육과 민족의 근원적 물음 / 단순명료한 저항의 근거 / 역경 속의 낙천성 / 난항을 겪는 교사 전원의 신분보장 / 조선인에 협력한 일본인 교사 추방 / 고뇌 끝에 나온 조선인 교사들의 진정서 /


나가며 = 234

[연표] 조선인학교를 둘러싼 내외 정세 = 237
[해설]―전후 일본의 조선인 교육정책과 도립조선학교 = 241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 262
[한국어판 부록] 「민족의 아이(民族の子)-조선인학교 문제」 전문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