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봄, 나를 쉬게 하는 마음 = 20
고망이 바롱바롱
살암시민 살아진다
어디 감수광?
내불라게
잘도 아꼽다!
몬딱 소중헤마씀
낭은 돌 으지허곡, 돌은 낭 으지허곡
손 심엉 고치 가게
간세다리추룩 놀멍 쉬멍

여름, 나를 채워가는 마음 = 76
하영, 하영 웃게마씀
아도록허연 잘도 좋은게!
사스레기 이는 거 보민 마음이 펜안헤져마씀
과랑과랑허곡, 시우롱허곡, 돌코롬허곡, 쪼락진
어디서 봉간마씀?
속솜헹 들어보젠?
수눌엉 헤봄이 어떵허우꽈?
가근헌 벗, 느영 나영

가을, 나에게 불어오는 마음 = 126
가슬보름이 산도롱허우다
오소록헌 디 곱져불언
이디 왕 절 소리 들어봅서
시간이 호쏠 걸리쿠다, 이땅 보게마씀
호쏠 앵그려보카마씀?
와, 제라허다이!
맨도롱 또똣허난 막 좋수다

겨울, 나를 지키는 마음 = 172
오고셍이 잘 지켜져시민 좋쿠다
우리 똘덜이 요망진 이유가 이서신게양
독세기는 멘들락, 고넹이 발바닥은 몬지락
재기재기 다울리지 맙서
지픈 디 숨비당 나오민 숨비소리가 절로 나와마씀
폭삭 속앗수다

찾아가기(30가지 작은 제안들) = 210

※책의 실제 목차와 본문에는 제주어에 널리 사용되는 옛모음 ‘아래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