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발간사 = 4
기획의 글 = 7

1부 인문학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하다 = 15
1. ‘신한국인문학’이란 무엇인가?
2. 역사가는 재판관이 아니라 외로운 사람들
3. 종교의 미래: 무종교인의 증가 속에서 미래의 종교를 생각하다
4. 왜 우리는 언어 다양성을 보존해야 할까
5. 중국어, 그 특이함이 갖는 의미
6. 언어와 시간 개념
7. 오늘 고전 여성영웅소설을 읽는 의미
8. 자서전, 자기 자신과 대면하다
9. 뮤직비디오, 기억의 매체와 매체의 기억
10. 사진학은 융합하지 않는다
11. 민속문화와의 대화
12. 탈식민주의, 과거를 다시 생각하고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

2부. 인문학에 새로운 개념과 방법을 도입하다 = 171
13. 디지털 시대 다시 인문학을 정의하라
14. 문학과 동물: 인간중심주의의 해체
15. 문학, 인공지능, 게임
16. 여성, 노년, 이주: 한국 현대소설의 몇 가지 ‘화두’
17. 인공지능 기술을 인문학에 활용한다면?
18. GIS를 활용하여 한국의 역사지리를 탐구하다
19. 미시사와 기억사, 역사학에 파란을 일으키다
20. 언어 유형론의 관점에서 한국어를 바라보다
21. 말, 마음, 행동, 그리고 두뇌의 하모니
22. 왜 인류세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한가?
23. 21세기의 고고학: 새로운 국면과 방향

3부. 인문학의 다양성을 향유하다 = 337
24. 목간에 남겨진 잊혀진 기억
25. 고대의 고분이 말하는 것: 무덤을 통한 고인과의 대화
26. 절제의 취향(醉鄕)에서 노닐다: 이백과 두보 음주시의 미학
27. 조선 사람들이 생각한 ‘사람’: 4단이냐 7정이냐
28. 이질적인 두 과학의 역사적인 만남
29. 법을 역사화하다: 역사학의 비판적 통찰과 대안적 상상
30. 『돈 키호테』는 왜 위대한 작품인가?
31. 러시아문학으로 가는 한 갈래 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작품 읽기를 중심으로
32.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33. 오타쿠의 사랑 이야기: 주노 디아즈의 『오스카 와우의 짧고 놀라운 삶』
34. 동아시아의 미스터리 그림들
35. 성지를 그리다: 천그림에 나타나는 19세기 자이나교의 변화
36. 내경(內景): 신체의 공간화와 자기의 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