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먹지 못한 설렁탕 = 71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1924) 1. ‘운수 좋은 날’ 혹은 ‘운수 나쁜 날’ 72 2. 그때 설렁탕집은 어땠을까? 74 3. 누릿한 맛과 으뜸가는 영양 79 4. 설렁탕에 대한 오해 86 5. 인력거꾼 김 첨지 97 디저트 : 설렁탕 끓이는 법 100
4장. 선술집의 풍경 = 101 -채만식의 「산적」 (1929) 1. 선술집이라는 곳 103 2. 주모와 주부, 그리고 목로 105 3. 이렇게 맛있는 안주가 공짜라고요? 110 4. 주모의 장단 혹은 선술집의 풍류 119 5. 선술집의 매력 몇 가지 123 디저트 : 선술집과 아지노모도 127
5장. 오늘 밤 내게 술을 사줄 수 있소? = 129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1934) 1. 만남 혹은 소일, 낙랑파라 131 2. 구보 씨의 긴 하루 139 3. 자네도 ‘가루삐스’를 마시지 140 4. 낙원정의 카페 148 5. 구보 씨의 산책은 멈출 수 있을까? 158 디저트 : 1920년대 카페 메뉴판을 구경해 보자 161
6장. 이 자식아, 너만 돈 내고 먹었니? = 163 -김유정의 단편들 (1933~1936) 1. 시골 주막의 풍경 165 2. 밥 한 끼 값으로 그 귀한 송이를 172 3. 느 집엔 이런 감자 없지? 178 4. 그들은 ‘성Sexuality’에 헤프지 않았다 186 디저트 : 그때는 송이를 어떻게 요리했을까? 191
8장. 화양절충의 음식과 그 반대편 = 221 -심훈의 『상록수』 (1935~1936) 1. 라이스카레 혹은 카레라이스 223 2. 굴비까지 먹으면서 약물을 마셔야 하오? 230 3. 지짐이와 밀주라는 음식 235 4. 스쳐가는 희생의 가치 247 디저트 : 그때 아이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했을까?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