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부 오! 먼 길에 지친 말이여!
- 울분과 저항, 투옥의 나날들(1904~1931)
음모가 서린 바다 = 16
위태한 섬 위에 빛난 별 하나 = 29
한 토막 꿈조차 못 꾸고 다시 동굴로 = 46
바람에 씻은 듯 다시 명상하는 눈동자 = 69
곧은 기운을 목숨같이 사랑했거늘 = 84
광야를 울리는 불 맞은 사자의 신음인가 = 100
오! 구름을 헤치려는 말이여! = 116
다른 하늘을 얻어 이슬 젖은 별빛에 가꾸련다 = 133

2부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 폭력에 맞서는 양심의 노래(1932~1944)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꼭 한 개의 별을! = 151
내 꿈은 서해를 밀항하는 정크와 같아 = 169
어느 때나 외로운 넋이었거니 = 187
내 골방의 커튼을 걷고, 정성된 마음으로 = 204
내가 부른 노래는 그 밤에 강 건너갔소 = 222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 = 241
항상 앓는 나의 숨결이 오늘은 = 255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 272

글쓴이의 말 = 291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보는 이육사 연보 =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