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우리가 잃어버린 '몸의 인문학'을 찾아서 = 5

제1부 무예에 담긴 인문학
제1장 무예에 스며든 문화
무예는 문화의 산물이다 = 19
사냥과 무예, 그리고 정치 = 23
무예는 한 편의 시다 = 27
태권도와 합기도 중에서 더 센 것은? = 30
도깨비도 좋아한 대중 스포츠, 씨름 = 34
신분 상승의 지름길, 격구 = 39
일본이 열광한 원조 한류, 마상재 = 44
우리 몸 문화의 걸작, 태권도 = 48

제2장 철학적인 무예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무예적으로 행동하라 = 55
지키고 깨고 떠나라 = 59
누구에게나 자신의 자리가 있다 = 63
상대가 없다면 나도 없다 = 68
칼의 이치에 담긴 삶의 철학 = 73
아름다운 칼의 철학, 검무 = 77
수련을 계산할 수 있는가? = 82
나를 이기는 것이 어렵다 = 85

제3장 무예의 종착점, 전쟁
전투에도 궁합이 있다 = 91
승리를 만드는 능력과 자질 = 94
명량대첩의 승리 요인 = 97
바늘 하나로도 적장을 잡는다 = 102
총 쏘는 것이 무예였던 이유 = 107
조선시대 군사훈련의 비결 = 112
종이로 겨울을 견뎌내다 = 116
호랑이보다 무서운 착호군 = 120

제4장 칼로 쓰는 역사
칼의 역사는 문명의 역사 = 127
우리 무예의 역사 = 132
무과를 통해 보는 조선 = 135
전통적이며 보편적인 무예, 마상무예 = 140
무예로 조선을 개혁하다 = 144
활을 당기며 때를 기다리다 = 149
무사도라는 환상 = 153
무예에 담긴 '다이나믹 코리아' = 158


제2부 몸으로 읽는 인문학
제5장 무예는 몸으로 실천하는 인문학
몸과 소통하라 = 165
체력도 실력이다 = 168
잘 걷는 것에서 무예가 시작된다 = 172
자연스러울 수 있는가? = 176
호흡 속에서 변화를 읽는다 = 181
내 몸에 맞지 않는 무기와 자리는 파멸을 부른다 = 184
무예는 몸과 마음의 조화 = 188
천시받아온 '몸'의 부활 = 191

제6장 무예와 삶, 무인의 삶
무예의 맛, 삶의 맛 = 199
진짜 필살기는 단순함에서 나온다 = 202
우리 활에서 배우는 인생 = 205
강함을 경계하고 부드러워져야 한다 = 210
장점은 과신하는 순간 나를 위협한다 = 215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된다 = 219
나를 속이는 것이 진짜 문제다 = 224
때를 기다릴 것인가, 만들 것인가? = 227

제7장 칼을 품은 무인의 마음
마음의 잔을 비워라 = 233
지루함을 즐기는 일, 느림의 미학 = 238
섬세함이 실력이다 = 242
'왜'라는 질문이 만드는 무예 = 246
상대를 인정하고 상대성을 이해하라 = 249
멈출 수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 = 253
무예 수련과 힐링의 목적은 같다 = 257
단칼에 벤다고 칼이 아니다 = 261

제8장 배우고 수련하니 기쁘지 아니한가
몸은 기억한다 = 267
가르치며 배우고 배우며 가르친다 = 270
현장이 선생이다 = 273
무예 수련은 구도의 길이다 = 277
무예에 정답은 없다 = 280
몸으로 기억하고 글로 남긴다 = 284
신보수검, 무예 수련의 순서 = 288
칼로 벤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 292


부록 : 우리 무예 관련 고전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