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설 = 10

1부 문서더미 속 쓸쓸한 문장들 - 어느 노쇠한 문인의 자기 고백
용모 = 29
나의 생김새 = 31
나의 몸 = 32
성격과 기질 = 33
결벽증 = 34
급한 성격 = 35
아내의 보필 = 36
부족한 담력 = 37
중년 전후가 딴판인 사람 = 38
낭비벽 = 39
장부를 보기 싫어한다 = 40
번잡함에 염증을 내다 = 42
모질지 못하다 = 43
말년의 탄식 = 44
혐오하는 것 = 45
지나친 친절 = 46
부귀를 바라거나 곤궁함을 원망하지 않다 = 47
잔인하지 못하다 = 48
남을 대하는 태도 = 49
은인과 원수 = 50
뇌물 공여 = 52
글짓기 병 = 53
옷과 음식 = 54
감에 미친 바보 = 55
술 = 56
저택 = 57
정원 = 58
책 수집 = 59
물건에 무심하다 = 60
기생집 출입 = 61
기억력 = 62
산수 유람 = 63
예술 = 64
외조부의 훈계 = 65
동몽시 한 구절 = 66
공부의 시작 = 67
공부 방법 = 68
글동무 = 69
독서 과정 = 70
과시 = 71
이광려의 작품을 좋아하다 = 72
내 뜻대로 쓰다 = 73
글쓰기의 선배 = 74
과체의 성과 = 75
부와 책문 = 76
글짓기보다 평을 잘하다 = 77
문장 취미 = 78
독서 취향 = 79
젊은 시절의 취향 = 80
우환을 겪은 후 = 81
공문서의 병폐 = 82
즐거웠던 파주 시절 = 84
아내의 조언 = 85
나의 소과 합격기 = 86
나의 과거시험 보기 = 88
과거시험 포기 = 91
박정한 사람 = 93
이내 잃은 슬픔 = 94
성균관 유생으로서 임금을 알현하다 = 95
부친을 모시고 제주도에서 돌아오다 = 96
어린 소녀의 연모를 저버리다 = 97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운명 = 99
남전참봉에 제수된 사연 = 100
첫 벼슬의 즐거움 = 103
당직의 고달픔 = 104
전염병 창궐 = 105
농사를 지으며 독서를 하다 = 106
정조의 승하 = 107
심사정의 아들 심욱진 = 108
흉당이 나를 꺼렸다 = 109
김노정 형제를 풀어주다 = 110
이노익이란 사람 = 112
자식 단속 = 114
친구의 청탁에 대처하기 = 115
의로운 행동과 자기 절제 = 116
지방 수령과 기생 = 119
다섯 가지 형벌과 다섯 가지 즐거움 = 121

2부 이러저러한 당파가 생겨나 망하지 않는 자가 없다 - 문견잡기, 그 신랄한 정치 평론
문견잡기 = 125
김귀주의 상소 = 126
이규위가 홍봉한을 규탄하다 = 127
심낙수가 권진응을 만나 세상을 논하다 = 129
심낙수가 책문으로 자신의 견해를 보이다 = 130
심낙수가 홍문록에 오르지 못하였다 = 131
심낙수가 장원을 놓치다 = 132
심낙수의 과거 합격 = 134
심낙수의 첫 벼슬 = 137
심낙수의 풍자시 = 139
이의윤의 인물됨 = 140
임육과 다투다 = 142
노론 벽파의 안물 = 143
김종후 형제의 못된 짓 = 145
정이환과 홍봉한의 인물됨 = 146
김귀주의 인물됨 = 148
김이인과 김귀주의 작당 = 149
김종후의 좁은 성품 = 151
송덕상의 한양 입성 = 152
김종후의 악취 = 153
김종후의 위선전인 태도 = 154
송덕상과 외삼촌의 알력 = 155
김종후 형제의 간계에 놀아난 홍국영 = 158
처음 본 홍국영의 인상 = 160
홍국영의 못된 짓 = 161
홍국영이 취은루로 이사하다 = 166
홍국영의 손님 사절 = 167
김종수가 홍국영을 성토하다 = 168
홍국영이 이겸환에게 부채를 부탁하다 = 169
심낙수가 진사가 된 이수연을 축하하지 않다 = 170
홍국영의 세상 = 171
심낙수가 채제공의 일을 말하다 = 172
벼슬 청탁 = 175
홍국영의 최후 = 176
김종수의 무소불위 = 177
김종후 형제가 죄받기를 청하다 = 180
조경이 사돈인 이의익을 성토하다 = 181
어용겸의 객기 = 182
벽패의 도가 = 184
이단전의 과음사 = 186
한용귀와 서유린의 절교 = 187
한용귀의 벼슬길을 막은 김종수 = 189
김이소의 사람됨 = 190
서리의 폐단 = 192
정홍순의 경계 = 194
시파와 벽파의 분파 = 195
심환지 사촌 심형지의 광증 = 197
종적을 감춘 정충주 = 199
김종수의 청을 거절한 이규위 = 201
박세당을 읊은 시 = 202
불행하게 요절한 이정재 형 = 204
부친이 쓴 제문 = 206
달력을 쌓아둔 김종후 = 207
외사촌 형 이영재 = 208
외숙 이규남과 의절하다 = 209
식객 정수완의 집안 = 212
의리 없는 노론 = 215
정이환의 속마음 = 217
사악한 김종수와 심환지 = 218
김윤삼과 차태관의 관상술 = 219
비장 심관진의 사람됨 = 221
상소문의 언사 = 222
벽파들의 솜씨 = 224
심낙수의 상소 = 225
홍병철의 행적과 사람됨 = 226
서준보가 임금의 인정을 받다 = 229
이명연의 실언 = 231
어용겸의 권력 = 232
이의술과 심환지의 절교 = 234
심능정이 뇌물을 돌려보내다 = 235
심노승에게 원한을 품은 신씨 = 237
정주 선비 한형일 = 238
서유린과 김종수의 화성 싸움 = 240
김종수가 서유란을 무함하다 = 248
이익모와의 친분 = 249
이익모의 큰 집 욕심 = 252
오회연교 - 벽파의 발호 = 254
윤행임의 건릉지문 = 257
김귀주가 충신으로 둔갑하다 = 259
벽파의 보복 = 261
벽파의 흉계 = 263
노루 때린 몽둥이 = 265
청나라에 추문을 보고하다 = 267
심환지의 극적과 악역 = 268
조상을 팔아먹은 김문순 = 269
노비제도의 혁파 = 271
윤행임의 죽음 = 272
서용보가 윤행임을 탄핵하다 = 273
서용보와의 악연 = 274
서용보와 한 조정에 서다 = 276
병인경화 이후 세 가지 급선무 = 277
세 가지 급선무의 처리 = 281
김종수의 처벌이 준엄하지 못하다 = 282
김종수 형제의 성토 = 284
김한록의 안건 = 286
이심도의 잔인한 짓 = 289
관리의 연좌법 = 291
윤광안이란 인물 = 293
홍경래난의 허술한 대비 = 294
논공행상을 잘못하다 = 296
강화도 좌수 탈출사건 = 297
경직된 당론 = 301
심환지의 당질을 천거하다 = 302
죽은 정승이 산 정승만 못하다 = 304
홍희택이 심노숭을 책망하다 = 305
오치규의 쓸데없는 고집 = 307
김기유 집안의 귀신 = 308
평생 겪은 네 가지 변고 = 309
극에 달한 과거의 폐단 = 313
감식안이 뛰어난 시험관 = 315
남구만의 평가 = 317
남구만에게 보낸 김창협의 편지 = 318
죽은 벗에게 관직을 주라고 상소한 남구만 = 320
외골수 당론과 사치 = 321
이이와 이준경 = 322
우암을 몰아세운 이웅징 = 323
권이진의 행실 = 326
황희와 상진의 정치철학 = 328
이귀와 최명길의 공적인 마음 = 330
이광좌가 노론 이조참판을 욕보이다 = 332
내직이 가벼워지고 외직이 중시되다 = 334
그릇된 법의 집행 = 337
정철은 최영경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 = 341
율곡의 동인ㆍ서인 조정률 = 343
폐고된 남인들의 처지 = 345
당론은 부모형제도 갈라놓는다 = 347
엄숙의 거친 행동 = 349
인조반정의 공신들 = 350

3부 문향을 찾아서 - 옛사람들의 시문 속 삶과 풍류
문견잡기 외편 = 355
퇴계와 남명 = 358
동고와 남명 = 360
남명의 인품과 학문 = 361
이계가 죽은 이유 = 363
차천로의 문장 = 365
시참과 운명 = 366
큰소리와 잘난 체 = 368
재담, 말 속에 뼈가 있다 = 369
도깨비 골 = 373
악인이 악인을 논하다 = 374
이준휘가 이정필의 원한을 풀다 = 375
서계 박세당의 문장 = 377
김창협과 김춘택 = 379
남몰래 송취행을 도운 홍봉한 = 380
신의를 지킨 기생들 = 381
택당 집안이 번창한 이유 = 386
왕명을 쓰는 문서 = 387
우리나라 문장의 경향 = 388
남구만의 문벌 = 390
외척의 처신 = 392
정인홍도 스승과 제자가 있다 = 395
세태를 풍자한 권필 형제 = 397
정휘량이 대제학의 자리에 오른 솜씨 = 399
남구만이 어린 시절에 지은 시 = 401
인재를 문벌로 선택하다 = 402
이성구와 와신상담 = 404
비천한 예술가도 명예와 지조를 중시한다 = 405
글씨는 노력해도 잘 쓸 수 없다 = 406
악필 윤양래가 글씨로 유명해지다 = 407
역사에 사라져서는 안 될 임천상과 윤명희 = 408
황염조가 시 때문에 죽다 = 409

4부 선인의 일화로부터 배운다 - 들은 것에서 나온 통찰
최영 바람 = 413
항렬자를 바꾼 심씨들 = 415
김이도의 후덕함 = 416
송익필의 학문과 행실 = 417
이몽리와 난봉꾼 개금 = 420
천정배필 = 422
허적과 이인의 충고 = 424
윤증이 산송을 판결하다 = 427
원수의 병을 치료하다 = 428
박승종의 자결 = 430
북벌론 = 432
최명길의 평가 = 434
윤선도의 방술 = 437
임제의 호방함 = 438
남의 물건은 함부로 받지 않는다 = 440
유성룡의 뒤늦은 후회 = 441
조복양이 세자의 잘못을 바로잡다 = 442
벼슬자리 얻기가 힘들다 = 443
정온의 뻣뻣함과 기개 = 445
기개와 국량은 천부적으로 타고난다 = 446
조상의 신령 = 448
아버지의 이름 = 450
이명의 선견지명 = 452
큰 뜻을 품은 사람 = 453
남강로의 억울한 죽음 = 456
난을 평정할 인재가 없음을 한탄하다 = 458
음식 타박 = 460
박문수의 풍류 = 462
박문수의 성격과 기질 = 465
혼약을 지키는 풍속 = 468
견여를 타는 무관 = 470
과거시험장의 인정 = 471
이만원의 임기응변 = 473
부마 집안의 올바른 가법 = 474
다복함은 자기 자신이 만든다 = 476
무관을 천대하다 = 478
투전의 귀재 원인손 = 480
세 살 적 버릇이 여든 간다 = 481
신광화와 노론 모욕 = 483
농객 유수원 = 485
김용겸의 익살과 소탈함 = 487
여성제와 채제공의 격언 = 489
성호 이익의 망언 = 490
형제간에도 군자와 소인으로 나뉜다 = 491
후손과 조상의 악행 = 493
노론의 공격을 소론들이 풍자하다 = 496
정태화의 며느리 숙정공주 = 498
도끼 들고 상소하는 행위 = 499
정혁선의 관리 노릇 = 500
벼슬살이의 부침 = 501
이원익의 유훈 = 502
민정중이 정승 임명을 두고 밤새 고민하다 = 503
무능한 지방관의 계보 = 505
경관과 외관의 예법 = 509
문인은 세상 물정에 어둡다 = 511
신광하와 이광려가 황당하고 우활한 행동을 하다 = 513
땔감 장수가 꿩 털을 보고 미래를 점치다 = 515
김석주 집안이 화를 입다 = 516
임경업이 죽임을 당하다 = 517
인조 임금의 집안 단속 = 519
스승은 매우 엄중하다 = 520
김득신의 어리숙함 = 521
명문가의 후손이라고 거짓말하지 말라 = 523
웃으면서도 풍자한다 = 524
하담 김시양의 처신 = 525
꿈에서 제사를 받은 사람 = 526
명분 없는 음식을 먹지 않은 조석윤 = 528
귀한 지리에 있는 자식에게 더 엄한 사람 = 529
가까운 사이라도 물건에 손을 대면 안 된다 = 532
스스로를 단속한 이상의 = 533
상중에 출사한 계곡 장유 = 534
눈이 없어도 내 아내이다 = 535
조경과 남이웅의 교우 = 536
인정이 두터워야 후손이 번창한다 = 537
제가 만든 형벌에 제가 걸려든다 = 538
남에게 베푸는 도리 = 539
관직의 청탁 = 541
부마가 되기를 피하라 = 542
훌륭한 역관들 = 544
간지로 운명을 예측하는 어리석음 = 546
퇴계의 독실한 성찰 = 547
사람을 보는 감식안은 타고난다 = 548
홍익한은 과연 처형당했을까? = 549
윤두서가 꿈속에서 공자를 보고 초상을 그리다 = 551
막객과 문생의 의리 = 552
선조가 차천로를 길러내다 = 554
김수향과 부인은 감식안이 뛰어나다 = 556
권력의 부침과 사대부의 처신 = 558
서유대가 집안을 일으키다 = 560
윤헌주가 노비와 합심해 집안을 일으키다 = 563
지나치게 삼가고 교묘하게 영합하는 짓 = 565
임영의 인사 청탁 = 566
폐단이 없는 학문 = 567
박세당 부자의 집요한 성격 = 568
이덕형의 꿈에 박이서가 나타나다 = 570
왕릉 관리의 생활 = 572
음식에 사치하다 = 573
당파간의 금기 = 575
성공하려면 서울 사는 벗이 끌어줘야 한다 = 576
황제총에서 채경의 기물을 얻다 = 578
인장으로 만 리 밖 지가를 얻다 = 579
박태보의 자존심 = 581
영조의 정성에 하늘이 감동하다 = 582
신참 길들이기 = 583
이웅징이 율곡을 비난하다 = 584
해진 이불과 소박한 밥상 = 586
다락원 박씨의 성품 = 587
이덕수의 욕망 다스리기 = 589
공금 유용하는 관리들 = 591
옛사람의 언행 조심 = 593
글을 잘 모르는 영웅도 있다 = 594
옛사람들은 검약을 좋아하고 사치를 미워하였다 = 596
절개를 지키는 것이 기장 중요하다 = 597
남태회의 기지 = 599
소북 선비의 불우한 삶 = 600
공천하의 마음이 있으면 하늘도 돕는다 = 602
박문수가 집안사람의 벼슬자리를 얻어주다 = 607
사람마다 다른 식성과 취향 = 609
윤심재가 남유용을 대제학으로 추천하다 = 610
선배들 행동의 멋스러움 = 612
뇌물의 성행 = 613
하늘이 미워하면 후사가 없다 = 616
정흥순의 일처리 = 620
열네 살에 요절한 천재 소년 = 623
관직을 거부한 윤심형의 결기 = 624
조현명의 무식한 바보티 = 626
이지광이 아전을 잘 다스리다 = 627

원문 =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