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세상을 맛보는 법 = 6
들어가는 말: 손가락에 거슬리는 이야기 = 10

1장 우리는 정말 ‘보는’ 걸까? = 19
눈으로 보지 않는 힘│본래 다른 의자│화장실과 라스코동굴│공기전파설│배리어오버와 배리어프리│기적을 기도하지 않는 이유│나는 왜 언어학자가 되었나

2장 그래봤자 말, 그래도 말 = 51
본다는 말을 자주 쓰는군요│‘현실적’이라는 말에 대하여│굳이 위선을 행하세요│할 일이 너무 많은 증후군│말의 외모│배려가 권력이 될 때│자력과 자립│침묵이 배려라는 생각

3장 이상한 이야기 = 87
이상야릇한 평등│깎아줄 테니 참아라?│배리어프리 프리│‘보통 명함’ 이야기│“어디 가니?”│감동의 방정식│장애인 없는 세상?│발목 잡기의 논리│장애인을 내쫓는 공기

4장 여섯 개의 점 = 125
점자와 수화│그렇다면 그런 거야│웰컴 투 점자 유니버스│너무 자연스러운 무지│인간으로 간주되기│점자투표 100년의 의미│거울에 비친 문자

5장 교육의 의미 = 155
이야기의 위기│‘의미 없음’의 시대│텔레비전 화면을 뚫는 법│불쾌한 진화│좋아한다는 그 마음│등보다 얼굴을│환영받지 못하는 강연자│마지막 수업

6장 사람, 장소, 기억 = 191
다름을 깨닫는 날│나의 영국│“그렇게 간단히 없어지겠어?”│어느 선생님에 관하여│내로캐스트의 시대│눈으로 보는 부족│리우데자네이루의 바람│괜찮냐는 말을 듣지 않고 여행하는 기분│장애인을 대하는 법

7장 계란으로 바위 치기 = 231
고맙지 않은 배리어프리│지팡이 감각│1호 사건│찬양과 우롱 사이│얼굴 없는 인간│‘강렬한 이야기’의 그림자│함께 일하는 진짜 이유│가짜 평범함│우생사상과 핵폭탄

나오는 말: 속죄와 보은 = 269
감사의 말 = 273
옮긴이의 말: ‘통역’ 후기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