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나는 왜 쓰는가 = 5
들어가며 : 글쓰기의 최전선으로 = 29

PART 1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
삶의 옹호자 되기 = 41
다른 삶의 이력과 마주하는 시간 = 45
‘나’와 ‘삶’의 한계를 흔드는 일 = 49
내가 쓴 글이 곧 나다 = 55
고통 쓰기, 혼란과 초과의 자리 = 59
자기 언어를 갖지 못한 자는 누구나 약자다 = 66
말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말하기 = 70
내 몸이 여러 사람의 삶을 통과할 때 = 76

PART 2 감응하는 신체 만들기
불행처럼 우리를 자극하는 책들 = 81
말들의 풍경 즐기기 = 88
쓸모-없음의 시적 체험 = 93
느낌의 침몰을 막기 위해 = 98
호기심, 나로부터 벗어나는 일 = 103
합평, 역지사지의 신체 변용 = 108

PART 3 사유 연마하기
자명한 것에 물음 던지기 = 115
자기 입장 드러내기 = 120
얼마나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 = 126
나만 쓸 수 있는 글을 쓰자 = 130
사건이 지나간 자리 관찰하기 = 134
여럿이 읽어야 하는 책, 니체 = 139

PART 4 추상에서 구체로
짧은 문장이 무조건 좋을까 : 단문 쓰기 = 149
글 쓰는 신체로 : 베껴 쓰기 = 154
마음에 걸리는 일 쓰기 : 모티브 찾기 = 157
추상에서 구체로 : 글의 내용 = 160
내 글이 누구에게 도움을 줄까 : 글의 위치성 = 164
별자리적 글쓰기 : 글의 구성 = 167
더 잘 쓸 수도, 더 못 쓸 수도 없다 : 힘 빼기 = 170
글은 삶의 거울이다 : 끝맺기 = 173

PART 5 르포와 인터뷰 기사 쓰기
노동 르포: 조지 오웰, 그 혹독한 내려감 = 179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 인터뷰 = 184
인터뷰는 사려 깊은 대화다 = 188
나만의 민중 자서전 프로젝트 = 191
시시하고 사소한 것들의 중요성 = 198
말을 잃은 백 세 할머니 인터뷰하기 = 201

PART 6 부록
노동 르포 : 효주 씨의 밤일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석 달의 기록(강효주) = 209

인터뷰 1 : “침대에 누워 대소변 받아내도 살아 있어 괜찮았어”
공주병 울 엄마 희순 씨의 우울증 극복기(박선미) = 224

인터뷰 2 : “장수 씨”
가족등록부에만 존재하는 그와 나(사은) = 236

참고도서 : 글쓰기 수업 시간에 읽은 책들 = 247
나오며 : 슬픔이 슬픔을 구원한다 =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