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여는 글 : 맛있는 부사가 왔어요 = 4
1장 단맛의 부사 : 간절한 바람을 담은 다디단 부사
기꺼이 : 마음이 내키니 달가이 = 18
비로소 : 간절히 닿고 싶은 그 어딘가(所) = 26
바야흐로 : 도도한 시간이 흘러 흘러 = 34
마냥 : 마지막까지 그냥 = 42
부디 : 오, 신이시여 = 50
2장 짠맛의 부사 : 삶의 비애가 배어 눈물어린 부사
어이 : 응어리진 눈물이 = 60
이토록 : 이슬을 토하도록 = 68
오롯이 : 온전하여 고독하니 = 76
애달피 : 애처로이 매달린 피 = 84
아스라이 : 별처럼 아득히 = 92
3장 신맛의 부사 : 일상의 흐름을 바꾸는 청량한 부사
자칫 : 평균대에서 삐끗한 순간 = 102
새삼 : 잠잠한 마음을 새로이 = 110
이따금 : 반박음질한 새삼 = 118
불현 듯 : 번쩍 하고 빛나는 순간 = 126
사뭇 : 아주 달라 너무 좋아 = 134
4장 쓴맛의 부사 : 고난에 맞서는 쓰디쓴 부사
차마 : 마음과 달리 발길이 = 144
굳이 : 꼭 그래야만 했니 = 152
겨우 : 그것밖에 그거라도 = 160
도무지 : 숨 쉴 수 없어 = 168
차라리 : 어쩌란 말이냐 = 176
5장 물맛의 부사 : 만물을 보듬은 물같은 부사
모름지기 : 모르면 아니 되기 = 186
웅숭깊이 : 큰물의 테두리 = 192
고즈넉이 : 넋을 놓고 = 198
두루 : 온 땅에 평화를 = 204
고이 : 꽃이 =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