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5
제1부 1950~1960년대 시인
우주적 생명력과 자기승화의 화두 ― 랑승만 시집 <울음 산과(山果)> = 15
수난의 역사와 미래지향적 상상력 ― 이근배의 장시집(長詩集) <한강> = 35
존재, 그 지극한 이름들의 반향 ― 문효치 시집 <별박이자나방> = 55
미적 가치를 찾아가는 고독한 자기탐구의 여정 ― 오세영의 신작시론 = 75
시간이라는 화두에 담긴 자기성찰 ― 최은하 시집 <드디어 때가 이르니> = 89
관계와 관계 사이를 건너는 미적사유의 세계 ― 이광소 시집 <모래시계> = 105

제2부 1970~1980년대 시인
역驛을 통과하는 초월적 사유의 빛 ― 감태준 시집 <역에서 역으로> = 131
‘어머니’ 이미지에 담긴 민중의식과 대동정신 ― 고정희 장시집(長詩集)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 147
주변적 공간인식과 공간 밖으로의 일탈 ― 문인수 시집 <나는 지금 이곳이 아니다> = 161
벼림의 언어와 깨어있음의 시학 ― 尹石山의 신작시론 = 179
스쳐 지나는 것에 대한 사유 ― 윤제림의 신작시론 = 191
삶의 진정성과 인간적 관계성의 숨결 ― 이기애 시집 <오늘을 선물한다> = 201
내 밖의 자화상과 내 안의 일탈 ― 이은봉의 신작시론 = 219
투명한 자기응시와 본래적 자아 찾기 ― 최문자의 신작시론 = 233
생성의 언어와 시간의 시적변용 ― 홍금자 시집 <시간, 그 어릿광대> = 243

제3부 1990년대 시인
‘非詩’의 시적 진실 ― 강희안 시집 <나탈리 망세의 첼로> = 257
불확실성의 세계와 자기전복의 자화상 ― 강신애 시집 <당신을 꺼내도 되겠습니까> = 267
내 안을 건너는 소통의 방식 ― 김지헌의 신작시론 = 277
공간의 시적수용과 확장의 언어 ― 문현미 시집 <깊고 푸른 섬> = 289
정적인 거울에 비친 역동적 소통의 언어 ― 최금녀 시집 <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 = 301
시간을 걸어가는 존재, 그 빛의 순간들 ― 김윤한 시집 <지워지지 않는 집> = 313

제4부 2000~2010년대의 시인
슬픔을 응집하는 미적 자의식 ― 강영은 시집 <마고의 항아리> = 337
‘사라지는 것’에 대한 연민 혹은 비판 ― 강상윤 시집 <만주를 먹다> = 349
안과 밖의 경계 혹은 풍경의 진실 ― 고영민의 신작시론 = 359
단절의 세계와 ‘공복’의 충만 ― 고영 시집 <딸꾹질의 사이학> = 371
도시적 일상과 ‘닫힘’의 세계 ― 김선호 시집 <햇살 마름질> = 379
자아를 직조하는 또 하나의 자아 ― 박수중의 신작시론 = 389
불화不和의 세계와 자기변혁의 언어 ― 심언주 시집 <비는 염소를 몰고 올 수 있을까> = 399
자기발견의 시선과 ‘깊음’의 미학 ― 이채민 시집 <동백을 뒤적이다> = 409
언어적 길 찾기와 길 밖의 여행 ― 이희원 시집 <코끼리 무덤> = 425
‘관계’의 부재와 상승지향의 ‘문장’ ― 전형철 시집 <고요가 아니다> = 441
불의 상상력과 자기정화의 미학 ― 정연희 시집 <불의 정원> = 449
시적 매개로서의 ‘잠’과 죽음의식의 미적탐구 ― 지하선 시집 <잠을 굽다> = 457
반성적 자아인식과 순수 자아로의 회귀 ― 최윤희의 신작시론 =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