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조선의 국왕과 술

o 술은 정치다
- 아침부터 벌어진 대궐의 술자리 - 임금의 하사품 목록 제1호, 술
- 죄수에게도 술을 내려 주다

o 임금의 주량
- 세종에게 억지로 술을 권한 태종 - 음주를 즐기지 않은 성종
- 연산군의 취중 실수 - 술을 끊은 효종
- 영조의 과음에 대한 변명

o 술은 만병통치약
- 술은 음식이며 약이다 - 전하, 약주를 드소서

o 숭음 풍조의 만연
- 조선 초기 - 전국이 술 마시기에 여념이 없다
- 조선 중기 - 음주의 생활화 - 조선 후기 - 한양에 술집이 차고 넘치다
- 연회와 음주 - 손님들이 음식을 가지고 가서 함께 마시다

o 금주령의 허상
- 금주령 시행의 명분 - 금주령의 예외 조항
- 탁주를 마신 힘없는 백성들만 걸려들다
- 술병을 가지고 다니지 말라 - 술주정하는 것만을 금하라
- 고기와 생선 안주를 금지하다 - 취하지 않은 자는 처벌하지 말라
- 재상들에게 유독 관대했던 임금 - 금주령을 어긴 절도사를 참하다
- 음주 단속은 정말 어려워라 - 뇌물을 챙긴 가짜 단속원
- 승려들의 음주를 금하다

o 음주에 대한 국왕의 경고
- 세종의 계주교서戒酒敎書 - 중종의 주계酒誡
- 신하에게 술을 경계하는 술잔을 내린 숙종
- 영조의 계주문戒酒文 - 술을 경계하는 시
- 다섯 가지 주폐酒弊

제2부 조선의 술꾼들

o 술독에 빠진 애주가
- 술 때문에 요절한 왕자들 - 자살한 양녕대군의 아들
- 두주불사의 대신들 - 음주를 즐긴 정승
- 술을 끊기는 정말 어려워라 - 만취하여 말에서 떨어져 죽은 재상
- 술이 해친 인재 - 정승을 위한 변명
- 소주에 산초를 타서 마신 세자의 스승 - 술고래는 수령으로 삼지 마소서

o 어이없는 취중 실수
- 임금을 ‘너’라고 부른 정승 - 영의정의 실언과 선위 소동
- 명장의 취중 실수 - 양반 부인을 모욕한 관리
- 무엄하게도 임금의 옥좌에 올라가다니 - 임금 앞에서 기생을 희롱하다
- 술에 취한 채 임금을 알현한 신하 - 자살로 끝난 업무 중의 음주
- 취중에 국청에서 시를 짓다 - 남의 나라에서 추태를 부린 사신
- 임무를 그르친 관리들 - 술 취한 내시
- 국상 중에 술을 마시다니 - 형수와 싸운 시동생
- 성병에 걸린 주색가들이 사람의 쓸개를 먹다
- 취중에도 실수하지 않아 영전한 부사

o 술과 극형의 위기
- 술김에 임금을 비방한 관리 - 정승을 저주한 사헌부 감찰
- 반역으로 몰린 군인들 - 왕이 부탁한 점을 거절한 점쟁이
- 임금에게 무례를 범한 백성

o 죽음을 부른 과음
- 공신들은 과음을 삼가라 - 술 권하는 사회
- 과음으로 급사한 사람들 - 울분 때문에 과음하다가 죽은 선비
- 술병이 나서 세상을 등진 사람들

o 나는 조선의 주폭이다
- 건국 직후의 주폭 - 주폭 삼 형제
- 종친 주폭 - 아전들의 행패

o 주당과 술주정
- 술주정으로 쫓겨난 관리들 - 술주정이 심한 양아들을 때려서 죽이다
- 귀화한 여진인의 술주정

o 벌주를 받아라
- 태조가 태종에게 벌주를 내리다 - 스스로 벌주를 마시려고 한 세조
- 벌주를 마시다가 침을 뱉다 - 벌주를 자주 내린 세조
- 공신이 벌주를 받다 - 벌주를 거부한 사림파

o 술을 멀리한 재상
- 술과 풍악을 싫어한 관료 - 음주를 좋아하지 않은 판서
- 백성을 위하여 술을 먹지 않은 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