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7

1장 공격과 방어의 기술
1 가정을 폭파한다: 유시민의 인간과 돼지 = 12
2 반대 의견을 예상하고 대응한다: 소크라테스의 반론 상상 = 21
3 큰 권위를 빌린다: 정재승의 유명한 실험 = 28

2장 자아 긍정의 화법
4 에토스를 강화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어깨 = 36
5 조건문으로 자기 자랑하기: 김영하의 언어 감수성 = 45
6 자부심을 숨기거나 대체한다: 아인슈타인의 전율 = 52

3장 굽힘과 포용의 표현 전략
7 내 말을 내가 스스로 고친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메타노이아 = 60
8 아포리아, 모른다고 말하고 신뢰를 얻는다: 이적의 쓰레받기 = 66
9 상대가 옳다고 인정해준다: 정재승의 긍정과 수다 = 75
10 주장의 강도와 폭을 조절한다: 최재천의 아름다움 = 82

4장 긴장과 집중력의 문장들
11 서스펜스를 일으킨다: 김훈이 글을 쓰는 이유 = 92
12 ‘~가 아니라 ~이다.’라고 주장한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벌레 = 100
13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유현준의 디자인 감각 = 106
14 유일한 걸 알고 있다고 말한다: 유발 하라리의 돈 이야기 = 113

5장 모순과 가심假心의 언어 전략
15 패러독스, 모순적인 주장을 한다: 오스카 와일드의 역설 = 122
16 아이러니, 마음과 다르게 말한다: 스티븐 호킹의 행복과 장애 = 131
17 아포파시스, 안 하는 척 말한다: 키케로와 손석희의 약속 = 141

6장 혼돈과 반전의 서사 능력
18 함정에 빠뜨린 후 구해낸다: 김상욱의 함정 파기 = 150
19 상식 초월 화법을 활용한다: 버트런드 러셀의 걸인과 백만장자 = 158
20 앞부분 의미 역전하기: 스티븐 킹의 심장 = 164
21 섬뜩하고 무서운 표현을 쓴다: 수전 손택의 암덩어리 = 170

7장 반복의 언어 기술
22 단순 반복을 피한다: 한강의 무의식적 회피 = 178
23 붙여 반복하기와 띄어 반복하기: 이어령의 마지막 인사 = 185
24 첫말 반복, 끝말 반복, 중간 말 반복: 노무현의 큰 사람 = 193
25 뿌리가 같은 말을 반복한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사랑론 = 200

8장 감정과 감각의 수사
26 ‘더’ 비교급 표현을 쓴다: 박완서의 응원 = 208
27 감각적으로 묘사한다: 로알드 달의 못생긴 얼굴 = 214
28 나의 진실한 감정을 고백한다: 유시민의 미술평 = 220
29 파토스 전략, 감정을 흔든다: 마이클 샌델의 시한폭탄 = 227

9장 연쇄와 교차 수사법
30 뜻이 닮은 말을 연속한다: 손흥민의 축구 사랑 = 236
31 끝 낱말을 받아서 잇는다: T. S. 엘리엇의 무지와 죽음 = 243
32 단순 교차법으로 재미있게 말한다: 셰익스피어의 미추 = 250
33 말을 바꿔서 교차한다: 아인슈타인의 슬픔 = 256

10장 배려와 즐거움의 장치
34 빠르고 적절한 사과를 한다: 손석희의 ‘죄송합니다’ = 262
35 예시로 흥미도를 높인다: 마야 안젤루의 자기 사랑 = 269
36 안정감을 주는 3을 기억한다: J. K. 롤링의 실수 = 280
37 두운과 각운으로 리듬을 살린다: 정재승의 율동 = 287

11장 과장과 유머
38 큰 숫자로 과장하고 설득한다: 빌 브라이슨의 고마운 몸 = 296
39 점점 강하게 말한다: 박경리의 비극을 맞은 세상 = 302
40 점점 강해지다가 급추락한다: 마크 트웨인의 농담 = 308

12장 다면 묘사 감각
41 부정성과 긍정성의 균형을 잡는다: 외로운 아인슈타인의 자부심 = 314
42 다면적으로 표현한다: 황석영의 카메라 두 대 = 320
43 세상을 대조법으로 해명한다: 마크 저커버그의 다람쥐 한 마리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