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엽, 최초의 직업가수 = 11
강홍식, 영화와 가요를 넘나든 가수 = 22
복혜숙, 최초의 재즈가수였던 배우 = 31
이경설, 원조 ‘눈물의 여왕’ = 41
전옥, 민족의 슬픔을 걸러준 곡비哭婢 = 51
이정숙과 서금영, 누가 최고의 동요가수였을까 = 63
김연실, 넌센스 음반으로 이름 높던 배우 = 72
강석연, 슬픈 유랑의 사연을 들려준 가수 = 82
이애리수,민족의 연인이었던 막간가수 = 94
김선초, 북으로 간 여성가수 = 106
왕수복, 대학교수가 된 평양기생 = 117
선우일선, 민족정체성을 일깨워준 가수 = 127
김복희, 망각의 민요가수 = 136
고복수, 식민지백성의 서러움을 전해준 가수 = 147
이은파, 신민요의 터를 닦은 가수 = 157
김용환, 서민적 창법의 원조가수 = 170
김정구, ‘두만강’ 하면 떠오르는 가수 = 181
김안라, ‘반도半島의 가희歌姬’로 불린 가수 = 192
신카나리아, 억압과 고통을 노래한 가수 = 201
탁성록, 살인마로 변신한 작곡가 출신 가수 = 209
남인수, ‘가요황제’로 불린 가수 = 232
이난영, 목포노래로 한과 저항을 담아낸 가수 = 250
김해송, 재즈와 블루스음악에 능했던 가수 = 269
백년설,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을 감춘 가수 = 277
박향림, 식민지 어둠을 밝혀준 가수 = 293
황금심, 한국의 마리아 칼라스로 불린 가수 = 304
박부용, 창작곡 ''노들강변''을 민요로 바꾼 가수 = 313
이화자, 식민지 여성의 비애를 노래한 가수 = 322
이규남, ''진주라 천리 길''의 가수 = 336
이복본, 한국 최초의 재즈전문 가수 = 346
최남용, 의리를 중시하며 이타적 삶을 살았던 가수 = 360
노벽화, ''낙화삼천落花三千''의 원조가수 = 370
유종섭, 관북 출신으로 북방정서를 노래한 가수 = 382
장옥조, ‘미스 리갈’이란 이름의 복면가수 = 391
최승희, ‘동양의 무희’로 불렸던 무용가 가수 = 402
강남향, 여성의 운명적 슬픔을 노래한 가수 = 411
설도식, 관북 명문가 출신의 청년가수 = 422
고운봉, ‘선창’에서 청년기 좌절을 노래한 가수 = 431
나성려, 일제 말 ‘신명화新名花’로 불린 가수 = 440
김영춘, 기생 ‘홍도’ 테마 노래의 원조가수 = 450
남일연, 상실의 시대에 격려와 위로를 준 가수 = 458
백난아, ''찔레꽃''으로 망향의 한을 달래준 가수 = 468
이인권, 죽은 아내를 노래로 위로한 가수 = 477
송달협, 국경정서의 애달픔을 노래한 가수 = 483
진방남, 효孝의 참뜻을 노래로 일깨워준 가수 = 491
유선원, 식민지의 봄을 아리랑곡조로 부른 가수 = 499
최병호, 망국의 슬픔을 ''아주까리 등불''로 표현한 가수 = 508
계수남, 분단의 희생물로 고통을 겪은 가수 = 517
이해연, 이산離散의 피눈물을 ''미아리고개''로 노래한 가수 = 528
박단마, 끝없는 일탈逸脫 속에서 방황했던 가수 = 537
강남주, 일제 말 떠돌이 유랑민을 노래한 가수 = 547
김봉명, 술 노래로 격려와 위안을 준 가수 = 556
차홍련, 영광과 오욕을 바쁘게 오고간 가수 = 565
현인, 해방의 감격을 스타카토 창법으로 담아낸 가수 =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