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_‘학예사 자격증’이 데려다준 고양이와 고요의 세계… 6

1장. 전시展示는 늘 전시戰時 중
백 번의 전시는 백 번의 ‘케바케’… 17
전시 작업 중 제일 어려운 그것… 26
열정과 냉정 사이의 전시 보도자료… 33
전시 오프닝 때 하이힐을 안 신는 이유… 42
정장 스커트 입고 사다리 타기… 52
전시의 시작과 끝, 화이트 큐브를 만나는 시간… 62
미술품 도난 사건의 진실: 범인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 74

2장. 소소하게, 큐레이터
세상 모든 큐레이터를 이어주는 하나의 교집합… 87
소소하게, 큐레이터… 93
작은 박물관 큐레이터라서 다행이야… 101
사랑하지만 가져선 안 될 그 존재… 108
가끔은, 살아 있는 사람보다 역사 유물이 더 편하다… 115
어중간한 맛의 전문가… 124
큐레이터에게도 부캐가 필요해… 131
‘고작 전시 따위’가 지닌 힘… 140
‘성덕’의 은혜로운 월급 생활… 151
‘희망’의 장례식… 159

3장. 박물관 블루스
미술관에서 동물원까지의 거리… 173
전시 공간의 귀여운 반달리스트들… 177
덕후들이 만든 찬란한 세계, 뮤지엄… 190
70년 전의 편지… 197
작은 박물관의 짠내 나는 유물 정리… 204
‘그랜드 펜윅’의 큐레이터… 213
작업복 입은 아저씨의 예술 작품 감상법… 222

에필로그_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나는 ‘뮤덕’ …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