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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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고문서, 재채기와 콧물, 그리고 역사의 비밀상자 열기


[내면 들여다보기]
최덕현의 수기, 조선시대 이혼 풍습을 꿰뚫어 보다
1. 엽전 35냥을 받고 아내의 재혼을 허락한다
2. 조선시대에 이혼이 가능했을까
3. 평민 아내를 빼앗은 양반, 아내에게 매 맞는 남편

[뒤집어 보기]
양사헌의 탄원서, 노름에 중독된 조선 후기를 들추어내다
1. 노름빚 갚았다는 사실을 증빙해주소서
2. 양사헌, 도박으로 패가망신하다
3. 노름으로 얼룩진 조선 후기 사회

[용어를 통해 보기]
황우영의 고신, 관리와 서리의 은밀한 관계를 담다
1. 나리의 임명장 뒷면에 제 이름을 남깁니다
2. 지방 양반과 단골리의 은밀한 관계망
3. 부채를 내려주는 관리, 책력을 선물하는 단골리

[의심해 보기]
최춘건의 공명첩, 돈으로 양반을 샀다는 통념을 깨다
1. 억울하게 공명첩을 사지 않도록 해주소서
2. 공명첩을 구입하면 정말 양반이 되었을까
3. 양반이 되기 위한 요호부민의 생존 전략

[양면 또는 다면 보기]
김해의 혼서, 처첩의 차이와 차별을 드러내다
1. 따님을 며느리로 맞이하기 위해 혼서를 보냅니다
2. 처에게는 예물, 첩에게는 몸값
3. 서생 아내보다 관리의 후처
4. 부유한 첩을 얻어 출세한 남자들



[부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