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서론: 식민지 말기 한국소설의 감정 가능성을 묻다
- 인식, 연구사, 방법론
1. 연구목적 및 연구사 검토
2. 연구방법 및 연구대상

제2장 식민지 말기 한국소설과 감정 체제의 지형도
1. 전시 총동원 체제의 구축과 건전화 프로젝트
2. 신체제의 허구성과 국민문학의 균열

제3장 채만식: 폐쇄적 전시 체제와 멜랑콜리의 감정 동학
1. 냉소주의적 주체와 모순적 세계의 첨예화
2. 반어적 삶의 현시와 역설적 사유의 장소성
3. 완전성의 집착과 균열의 미학

제4장 박태원: 명랑 프로젝트의 억압과 수치심의 감정 동학
1. 허위적 주체와 윤리적 세계의 가시화
2. 대립적 삶의 현시와 전유적 사유의 장소성
3. 신념의 결락과 구성의 미학

제5장 이태준: 건재한 문화자본주의와 상실감의 감정 동학
1. 노스텔지어적 주체와 자생적 세계의 전경화
2. 상실한 삶의 현시와 회귀적 사유의 장소성
3. 전망의 고립과 연대의 미학

제6장 결론: 식민지 감정 체제에의 응전, 한국소설의 형상
1. 건전의 과잉과 감정 동학의 의미
2. 식민지 말기 한국소설의 세 가지 대안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