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글을 열며_즐거운 큐레이터의 귀환

제1전시실 아름다운 역할을 위한, 균형

갈라파고스 섬과 동시대 전시장
마당으로 나온 관람객 | 물리적 거리와 정서적 거리
미술 전시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영혼의 들림과 잠시 중단 사이, 국민의 아픔 | 세 가지를 놓친 공공미술의 모습 | 소모적 전시와 항구적 전시
‘먼저 생각하는 사람’의 서재
감각 순응성과 지식의 반감기에 대한 경계 | not only 미술서 but also | 전시기획에 동양 인문고전 읽기가 필요한 이유
진지하게, 경영학
선택과 집중의 과정
전시에서의 ‘엘랑비탈?lan vital’
책상의 근육과 산책의 근육 | 큐레이터와 엘랑비탈
정신적 가치 생산, 그 아름다운 역할을 위하여
큐레이터의 페이와 재능기부 | 기록된 큐레이터의 이름과 브랜드

제2전시실 창의적 관계의 생명력, 융합

파노프테스의 문외한, 대중의 재발견
지금, 여기, 문외한의 현실 | ‘팝콘 브레인’과 인간의 욕구 | 관람객으로서의 노령화 |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에 대한 독자의 편지
창의적 놀이로서의 전시기능들
선택과 집중의 전시 유형들 | 작가의 유명성과 작품의 진정성
전시의 공감각적 ‘케미Chemi’
음악으로 듣는 미술 | 문학으로 읽는 미술
이상 기후에서의 전시장
《해님과 바람》 속 나그네는 어디로 가고 있었을까 | 기후변화가 전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제4차 산업혁명 사물 인터넷 시대의 전시생태계
#사물인터넷, #VR, #AI | 호모 디지쿠스 시대의 전시장 고민
문화의 혈관, 지방 미술관을 부탁해요
우리에겐 지방 미술관도 있다

제3전시실 본다는 것에 대한 전시적 주석, 해석

당신의 예술 감각을 점검하세요
청소부들이 치워 버린 현대미술 |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일반 관람객의 인상 | 관람객을 위한 지도, 해석적 전시
여섯 번째 사과를 위한, 주제
생활에 대한 감각적 관찰의 힘 | ‘작아도 강한 Small but Mighty’
중요한 선택지, 전시 타이틀
실체와 이름 | 도구로서의 전시 타이틀
인식의 벽과 통곡의 벽, 공간 레이아웃
인식의 벽과 통곡의 벽, 그 사이 | 인식의 벽과 라벨의 조건
오른손 문화의 신체성과 전시 동선
좌측과 우측 사이에 낀 몸 | 관람객 피로감과 ‘진열’과 ‘전시’
전시장 빛의 가능성
빛과 색의 관계 | 물질적 빛 너머, 인식의 빛
전시 홍보, 심리학과 경영학에 묻다
전시 홍보와 호감 심리 | 윙윙, 전시회의 꿀벌들
‘스치는 두 공간’ 입구와 출구의 힘과 의미
입구는 좋은 미술 감상의 시작 | 출구는 좋은 예술경영의 시작
전시 홈페이지의 위기와 기회
다모클레스의 검과 큐레이터의 자리 | ‘엉킨 줄’과 큐레이터의 검

제4전시실 〈안녕하세요! 조선천재화가님〉 전시총감독 노트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그 전시 이야기
전시를 기획한 동기 | 전시기획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
전시기획의 핵심적 도구들
전시와 관람객을 위한 네 가지 융합 | 생물학적 몸으로서의 전시 | 동행을 위한 해석

오리엔테이션 갤러리: 햇살 부서지는 담벼락이로구나
제1전시실 안: 살그머니 오시옵소서
제1전시실 외벽: 그때는 이러이러했다지요
제2전시실: 어화둥둥, 우리 조선의 그림이로구나
제1공간_사랑, 사랑, 내 사랑이로다-문방사우
제2공간_사랑, 사랑, 내 사랑이로다-우리 옛 그림의 장르
제3전시실: 발아래 세상이 장관이로세
제4전시실: 한 몸이 되니, 이 또한 멋지구나
제5전시실: 오호라, 인장의 비밀이 있었네
제6전시실: 그림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더냐
제7전시실: 조선 화가의 마음이 되어 만나는 ‘김홍도와 신사임당’
제8전시실: 여보게, 우리 작품에 경합을 붙여 보세나
제9전시실: 조선 천재 화가들과 동시대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제10전시실: 타임머신 타고 조선시대 속으로 얼~수!
전시회가 남긴, 선물과 과제
출구와 SNS, 관람객들의 전체적 반응 | 〈안녕하세요! 조선천재화가님〉 전시, 그후

닫는 글_큐레이터와 대중의 즐거운 동행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