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왜 『동의보감』인가
1. 『동의보감』의 국내외적 명성
2. 거대 프로젝트의 대상으로서 『동의보감』 연구
3. 이 책의 문제 의식
4. 이 책의 주요 질문과 그에 대한 가설
5. 『동의보감』에 관한 일반 서지 사항
1부 탄생 배경과 과정
1장 조선 개국 이후 의학적, 지적 역량의 성장
1. 『동의보감』 출현 이전 의학 수준의 도약
1) 조선 이전의 의학 학술 상황
2) 『향약집성방』의 편찬과 의학 추구 방향의 대전환
3) 『의방유취』와 중국 의학의 대대적인 정리
4) 종합 의서 『의림촬요』의 편찬
5) 허준의 『찬도방론맥결집성』의 교정
2. 의학 교육의 강화를 통한 학문 기반의 구축
3. 간편 의서의 간행과 보급
4. 중국 의서의 수입과 발간
5. 문물제도의 정비와 의학 지식의 총합
2장 조선 개국 이후 사대부 양생 문화의 확산
1. 조선전기 양생 서적의 발간
2. 양생에 관한 조정에서의 논의
3. 조선 성리학자와 단학파의 양생 사상
1) 성리학자의 양생관
2) 단학파의 양생 사상
3장 어의 허준의 등장과 활약
1. 당대인이 기록한 허준의 생애
2. 허준의 혈연, 학연 네트워크
3. 출사 이전 의원 허준의 행적
4. 허준의 내의원 입사와 그 의미
5. 어의 허준과 국왕 선조의 동반자적 관계
4장 『동의보감』 출현을 둘러싼 사회적 상황
1. 기존 견해에 대한 검토
2. 『동의보감』 서문이 밝힌 편찬 동기
3. 임진왜란으로 망실된 의서의 회복이라는 과제
4. 『동의보감』이 착수된 병신년의 시대적 상황
5장 『동의보감』의 편찬과 출간
1. 『동의보감』 편찬의 공동 참여자들
2. 『동의보감』 편찬의 단독 재개
3. 『동의보감』 집필의 완료와 발간
2부 『동의보감』: 동아시아 의학의 전범
6장 금.원 이후 의학의 혼란 극복이라는 과제
1. 의학의 혼란 상황과 극복을 위한 여러 시도들
2. 의학의 도통에 대한 역대 의학자의 견해
3. 허준이 본 의학의 도통
7장 의학 일통의 신형장부의학 기획
1. 「신형장부도」에 표현된 신체관
2. 양생과 의학을 일통한 내.외.잡.말의 체제
3. 「내경」「외형」「잡병」「탕액」「침구」 5편 체제의 내용
8장 동아시아 의학 전범의 확립
1. 대범주_ 105개 문 체제의 특색
2. 소분류_ 세밀한 2,807개 세목 설정
3. 처방_ 4,747개 처방의 선택
4. 일목요연한 책의 형식
5. 중요한 의학 내용의 시각화
9장 동아시아 의학의 종합의 종합
1. 『동의보감』의 두 인용 방식
2. 인용 서적으로 본 『동의보감』의 특징
1) 명대 출현 의서의 절대 다수 인용
2) 『의방유취』를 통한 수많은 고방의 인용
3) 의학 경전의 중시
4) 여러 의학 전문 분야의 인용
5) 『본초』의 최다수 인용
6) 많은 양생 서적의 인용
7) 적게 인용되었지만 중요한 조선 의서 인용
3. 편찬자 허준의 목소리와 글쓰기 방식
■ 부표: 『동의보감』 인용 출처
3부 출현 이후
10장 『동의보감』과 조선 동의 전통의 전개
1. ‘동의’ 전통의 개막
2. 전통이 된 『동의보감』
3. 조선후기 동의 전통의 확립
4. 이제마의 『동의보감』 평가
11장 중국과 일본에서의 『동의보감』
1. 일본의 『동의보감』
1) 도쿠가와 요시무네와 『동의보감』
2) 『동의보감』의 일본 간행
3) 일본 의학계의 『동의보감』 인식과 활용
2. 중국에서의 높은 평가
결론
에필로그_ 『동의보감』, 동아시아 의학, 세계 의학
1. 고대 서양과 중국의 의학 경전 비교
1) 『히포크라테스 전집』과 『황제내경』
2) 『상한론』과 갈레노스의 저작
3) 『신농본초경』과 『약물론』
2. 아비첸나의 『의학정전』과 허준의 『동의보감』
1) 『동의보감』 출현의 학술사적 배경
2) 『의학정전』 출현의 학술사적 배경
3) 『동의보감』과 『의학정전』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