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한글의 뿌리와 주시경

한힌샘 주시경 선생은 누구인가
영어 광풍에 한글의 세 번째 위기

제2장 출생과 성장기

황해도에서 가난한 선비의 아들로 태어나
큰아버지 양자로 입적, 서울로
배재학당에서 근대학문을 접하고

제3장 사회ㆍ민족운동에 나서다

협성회에서 큰 역할
한글에 관심 갖게 한 배경과 선학(先學)들

제4장 <독립신문> 참여

<독립신문> 창간에 참여하다
첫 민간신문, 첫 한글신문 만들어
한글의 가치 일깨우고 민중계몽
정부의 국제밀약 폭로하기도
창간호 논설 누가 썼는가
한자에는 무슨 조화가 붙은 줄로만 여기니 진실로 애석한 일이도다
남녀노소 상하 빈부귀천 없이 편리한 우리글

제5장 개화의 물결 껴안으며

독립협회위원으로 참여
영은문 터에 독립문 세워
협성회의 후신 만민공동회 출범
권총 구해 이승만 탈옥 종용

제6장 격동기의 사회활동

‘암글신문’ 제국신문에서 근무
국민계몽운동에 헌신하고
《가정잡지》와 ‘서우학회’ 참여
전덕기 목사와 구국운동 전개
‘주보따리’ 소리 들으며 한글운동

제7장 국난기의 민족운동

나라사랑 정신으로 민족운동
‘안남 망국사’ 번역
예수교에서 대종교로 개종하고

제8장 한글연구와 글쓰기에 전력투구

국문연구소의 칙임위원으로 위촉
<제국신문>에 쓴 논설
<서우>에 쓴 ‘국어와 국문의 필요’
《신학월보》에 쓴 ‘사람의 지혜와 권력’

제9장 한글연구에 바친 애국단심

일제가 대한제국의 숨통을 조일 때
‘민족 위한 학구파’ 연구자의 평가
국치 직전에 ‘국어 문법’ 간행
조선광문회에서 ‘우리말 사전’ 편찬준비
우리글은 우리 인종이 쓰기에 합당하다
아이들과 여성을 위해 문답형 글쓰기

제10장 국치 망국을 겪으면서

국치 겪으며 한글연구에 더욱 매진
‘한글’ 이름 지은 주시경
한글의 ‘한’은 민족고유 국호의 뜻 담겨
한나라말

제11장 망국의 그늘에서도

‘개화 선비’의 모습으로
‘남산골 딸깍발이’ 선비처럼
제자들 해방 뒤 남북한에서 한글 지킴이로
‘두루때글’이란 멸칭 들으면서도
국학연구가 안확의 ‘한글’ 명칭 비판

제12장 생애의 마지막 길

조선어강습원에서 마지막 열정 바쳐
망명준비 중 39살로 갑자기 숨져
미국 교민신문 <신한민보>의 보도
유고 시와 추모기사

제13장 추모사업과 업적 평가

살얼음판 속에서도 추모사업
해방 후 ‘주시경 선생 유고’ 간행
국립묘지 이장, 연구소 열고 ‘학보’ 간행
남한 학자의 주시경 선생 평가
북한 학자의 주시경 선생 평가
주시경 연구소 ‘설립 취지문’

저자의 덧붙이는 사족(蛇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