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여행길에서 마주친 역사의 현장 ― 9

1 베이징1
허위와 이회영 ― 감옥에서 시작하는 답사여행 ― 23
“스스로 차로불통此路不通에 뛰어든 개척자들”

2 베이징2
이육사 ― 광야의 초인만 남은 고문치사의 현장 ― 41
“둥창후퉁 28호의 허름한 그 건물”

3 상하이1
임시정부와 윤봉길 ― 제국에서 민국으로 ― 65
“살아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4 상하이2
의열단과 사회주의 ― 상하이에 명멸했던 투사들 ― 87
“자유를 위해서라면 내 그대마저 바치리”

5 광저우
김산 ― 아리랑에 담긴 혈맹의 현대사 ― 109
“독립 투쟁의 시대, 누가 진정한 동맹이었는가”

6 난징
김원봉 ― 21세기에 부활하는 역사, 김원봉 ― 133
“남과 북의 권력이 지워버린 독립운동의 영웅”

7 타이항산
조선의용군 ― 마지막까지 항일전쟁을 치른 독립군 ― 159
“분단의 비극과 권력투쟁에 통곡한 전사들”

8 만주1
안중근과 양세봉 ― 동아시아의 영웅 안중근, 남북의 총사령 양세봉 ― 187
“죽음에 이르는 길을 다시 걷다”

9 만주2
옌볜의 조선인들 ― 가장 뜨거웠던 별들 ― 213
“기억하는 역사가 승리한다”

10 만주3
동북항일연군 ― 만주 벌판 최후의 파르티잔 허형식 ― 241
“김일성과 박정희를 조연으로 세운다”

에필로그 ―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