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우리의 언어

제1장 국문의 여명
1. 갑오개혁과 국문
1) 「공문식」의 반포
2) 공문서의 국문체
3) 공문서의 국한문체

2. 대한제국과 국문
1) 국문연구소의 설립 배경
2) 대한제국의 국문 인식

제2장 ‘문명文明’과 ‘문文’
1. ‘문’의 개념 변화
1) ‘고문古文’의 주변부
2) 훈민정음을 둘러싼 논란
3) ‘속俗’과 ‘문文’
4) 지식 패러다임과 문장

2. ‘문’을 둘러싼 논쟁
1) ‘문’은 ‘도道’인가 ‘어語’인가?
2) ‘문’의 탈주술화와 재주술화
3) 어문민족주의의 등장 배경

3. 국문과 문명국
1) 문명의 우열과 문자의 우열
2) 표음과 표의의 세계

제3장 국문의 실험
1. 지석영의 국문 글쓰기
1) 지석영의 국문 의식
2) 국문 의서의 편찬
3) <신학신설>의 국문체 분석

2. <독립신문>의 국문 글쓰기
1) 민권의 상징으로서의 국문
2) 주시경과 국문동식회

3. 국문의 표기 수단으로서의 한자
1) 국문 전용의 한계
2) 훈독과 국한 혼용
3) 한자 제한과 한자 폐지
4) 한자와 한자어


제2부 이상적 언어

제1장 언어의 개량과 개조
1. 객체로서의 언어와 문법 의식
1) 문법의 부재 상태
2) 문법의 발견

2. 문법의 확립과 문체의 혁신
1) 근대소설의 문체와 문법 형태
2) 근대소설과 문법서의 ‘-었다’
3) 소설가와 문법가의 언어적 공감대

3. 구어의 순화와 민족성
1) 인사말과 민족적 활기
2) 야만의 언어에서 문명의 언어로

제2장 표준어의 유토피아
1. 표준어 의식의 태동
1) ‘표준’의 기준
2) 문학어와 표준어

2. 표준어의 확립
1) 조선어학회의 표준어 사정
2) 표준어에 대한 비판
3) 대리의 언어

3. 국제 표준어의 구상
1) 규칙적 언어
2) 중립적 언어


제3부 과학적 언어

제1장 은유로서의 과학
1. 과학의 시대
1) 문명, 과학, 계몽
2) 과학 실험실의 태도

2. 언어 담론 속 ‘과학’ 논쟁
1) 언어 연구의 과학적 태도
2) 자연과학을 닮은 언어학

제2장 과학으로서의 언어학
1. 철자법과 과학
1) <동광>의 ‘한글토론’
2) <한글>과 <정음>의 논쟁

2. 문법과 과학
1) 외국어와 국어의 비교
2) 역사비교언어학의 수용
3) 이론과 실천 사이, 설명과학과 규범과학
4) 과학적 국어학의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