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간판이 있는 자리
이름을 찾아서
시간의 조각품
손으로 만든 글자들
쌍둥이 간판들
직접 만든다, DIY 간판
도시의 나이테
부르고 싶은 이름에 대하여
서울에는 왜 지방 이름의 간판이 많을까
단어에도 세월이 담겨 있다
그림, 가장 오래된 전달 방식
그때 그 가게
무궁무진한 시간이라는 가치

2장. 간판에 쌓인 시간
이어 쓰는 간판, 이어지는 신념
형제라는 이름으로
작은 문화 해설사들
모퉁이에서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가게, 변하지 않는 이정표
간판의 모습을 닮은 주인장
안과 밖을 구분하지 않고 가꾸는 사람들
열린 문
머리카락보다 많은 이야기가 쌓인 곳
동네 슈퍼 앞에서 보자
버리지 않는 마음

에필로그. 기록은 나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