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멸종동물처럼 사라져간다
-나의 첫 기계
-세상 어디서나 선무당은 사람을 잡는다
-책 기계를 수집하는 까닭
-귀한 물건, 귀한 줄 알기 어렵다
-선생님이 남겨준 보물

2장 고물이 실은 보물이라면?
-사소한 것들의 가치
-뜻밖에 예측불허, 수집가로 산다는 것
-우연한 인연
-라벨의 숫자가 뭉개진 까닭은?

3장 뇌세포에 새겨진 명품 인쇄소들
-인쇄도 하고 간판도 만드는 재주 많은 문방구
-남원 최고(最古)의 인쇄소
-마흔 살 노장의 장렬한 전사

4장 기계 수집, 예삿일이 아니다
-모든 물건에는 주인이 있다
-죽은 기계에 숨결을 불어넣다
-쓰임새 없는 기계의 쓰임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5장 나는 왜 가시밭길을 걷는가?
-대궐 같은 공장에서 빈손으로 나온 이유
-30년 된 나무 간판이 옮겨준 것들
-장인(匠人)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특별 기고: 장수의 비결, 선생님과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