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9

R1 파랑새, 파랑새를 찾아서 15
『파랑새』, 모리스 마테를링크 지음

R2 시 쓰며 일하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27
『일하는 아이들』, 이오덕 엮음

R3 오래된 교과서와 ‘오감도’ 40
『대학작문』, 서울대학교출판부 지음 / 『이상』, 김용직 엮음

R4 자신 앞에 남은 생 51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R5 손찌검이 가져다 준 선물 63
『한국가곡 161』, 세광출판사 편집부 지음

R6 전집 시대의 종말 69
『세계의 문학 대전집』, 동화출판공사 엮음

R7 ‘아무도 아닌’이라 쓰인 글자를 보고 읽는 열세 가지 방법 79
『월리스 스티븐스 시 선집』, 월리스 스티븐스 지음

R8 현실 직시, 어쩌면 비행접시 기다리기 88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R9 기억의 고고학 100
『<30주기 특별 기획 이중섭전> 도록』, 호암갤러리 지음 / 『이중섭 평전』, 최열 지음

R10 책장이 무너지거나 바닥이 내려앉거나 108
『거대한 뿌리』, 김수영 지음

R11 다른 방식으로 보기, 반문하기 117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지음

R12 나의 정원으로 127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볼테르 지음

R13 어떤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136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전남사회운동협의회 엮음

R14 내 책장의 새빨간 책들 143
『아리랑』, 님 웨일즈·김산 지음

R15 잃어버린 책의 몽타주 151
『카프대표소설선 I·II』, 김성수 외 엮음

R16 그리 사적이지 않은 책의 사생활 161
『행복한 책읽기』, 김현 지음

R17 문학은 삶을 구원하는가 169
『익사 지침서』, 데이비드 실즈 지음

R18 어떻게 찾지, 좋은 기분을 178
『삶은 다른 곳에』, 밀란 쿤데라 지음

R19 기억, 기록, 주석 186
『글쓰기의 영도』·『밝은 방』, 롤랑 바르트 지음

R20 남아 있지 않은 것들의 목록 197
『초록 눈』,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M1 기억의 영지 208
『현대 한국문학 단편 선집』, 브루스 풀턴·권영민 편저

M2 최상의 저자 219
『옥쇄』, 오다 마코토 지음

M3 흑백 영화에 빠지다 230
『우게쓰 이야기』, 우에다 아키나리 지음

M4 꽃자주빛, 잿빛, 음지의 빛 238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최윤 지음 / 『불의 강』, 오정희 지음

R21 관계와 단절의 미학 248
『어려운 일이다 I·II』, 알프레도 자르 지음

M5 세계가 작동하는 신비로운 방식 260
『이 믿기지 않는 믿음의 필요』, 줄리아 크리스테바 지음

M6 나만의 『무서록』 271
『무서록』·『먼지와 그 외의 단편들』, 이태준 지음

M7 별이 늘어서다 283
『만덕 유령 기담』, 김석범 지음

R22 나는 왜 읽는가 294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지음

R23 책의 유산, 책의 운명 305
『순교자』, 김은국 지음

M8 비켜서서 볼 때 보이는 것 315
『역사와 반복』, 가라타니 고진 지음

R24 낡은 인공위성에서 보낸 교신 322
『비상국가』, 노순택 지음

M9 언어의 가을과 추락 사이 333
『영어 시대, 언어의 추락』, 미즈무라 미나에 지음

R25 커넌드럼, 코끼리 사라지다 342
『코끼리의 소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R26 디아스포라의 디아스포라 354
『시의 힘』, 서경식 지음

R27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기 365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피에르 바야르 지음

추천의 글 376
감사의 말 377
도판 목록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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