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_지식을 가르치러 왔다가 지혜를 배워갑니다

1장 ♡ 슬픈 이름, 까막눈
마음도 떨고 손도 떨고
다친 척, 안 보이는 척
치매와 문맹의 슬픈 동거
남자 어르신이 더 외로운 이유
나도 공부하러 가면 안 되겠니?

2장 ♡ 눈뜨니 새로운 세상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고목에 핀 꽃
첫사랑에 빠진 소녀들처럼
하늘만큼 땅만큼 좋았다
딸에게 메시지 보내던 날

3장 ♡ 편지 쓰는 기 꿈이라오
나무 이름을 적어오세요
시가 뭐꼬?
삐뚤삐뚤 주소 한 줄
소설이 내 이야기 같아서

4장 ♡ 인생길이 꽃길이다
선생님, 저 철쭉이에요
엄마가 좀 덜 무섭데요
공감의 마법
선생님이 의사보다 더 명의네요
나만 지금 학교 다니니 행복합니다
내가 달라졌어요

에필로그_인생은 아름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