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잊어버린 명승, 안의삼동安義三洞
·조선 시대 답사일번지
조선 유생들이 가장 존경한 인물은 누구일까 / 조선 선비들의 답사일번지는 어디였을까
·영호남 제일의 명승, 안의삼동安義三洞
안의삼동은 어디인가 / 안의삼동 명승이 영호남에서 으뜸
·안의삼동의 지리와 명칭
안의삼동의 지리 / 안의삼동의 명칭과 의미
·안의현의 풍속과 문화
안의현의 풍속과 문화 / 갈천동의 아름다운 풍속

안의삼동의 으뜸, 원학동猿鶴洞
·안의삼동 중 가장 빼어난 원학동
어디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 현인이 살던 곳으로 이름난 고을
·원학동의 명칭과 범위
원학동의 명칭은 어떤 의미일까 / 원학동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원학동의 문화원형
사대부들이 은거하여 수학하던 공간 / 현실세계에서 찾은 무릉도원
효우孝友와 절의節義의 고장 / 원학동이 최고의 명승으로 거듭난 이유

원학동의 꽃, 수승대搜勝臺
·수승대의 네 가지 이름
·수승대의 경관 이미지
안의삼동 중 가장 빼어나다 / 유리세계와 같다 / 높은 대, 맑은 물, 아름다운 산
맑고 수려한 경관과 그윽하고 미묘한 풍치 / 명소가 명인을 만나 명승이 된 곳
·수송대愁送臺와 수승대搜勝臺
수송대愁送臺라는 이름의 뜻 / 임훈·신권이 수승대에서 이황을 기다리다
수승대搜勝臺로 이름을 고친 이황李滉 / 수송대愁送臺라는 명칭을 고수한 임훈林薰
오숙吳䎘이 임훈의 시를 풀이하다
·수승대를 두고 벌어진 임씨林氏와 신씨愼氏의 갈등
수승대의 주인은 누구일까 / 임씨와 신씨의 수승대 쟁탈전
·이황의 시에 차운한 시의 세계
새 이름이 옛 이름보다 배나 아름답네 / 산수가 현인을 만나 아름답게 되었네
어찌 벽면에 이름을 새기리 / 하루 종일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네
·이황의 시에 차운하지 않은 시의 세계
십 년 동안 꿈속에 그린 경치 / 봉래산蓬萊山·망천輞川보다 더 신령한 세계
갈천의 향기와 모리의 나뭇잎이 떠가는 곳 / 꽃잎이 떠가는 것을 앉아서 바라보네
바위에 걸터앉아 마음껏 노래를 불러 본다
·수송대라는 옛 명칭으로 지은 시의 세계
수송대에 올라 근심을 실어 보내네 / 고인들이 수심으로 전송하던 곳이로세
수송대에서 모리를 바라보다

원학동의 명승과 그 속에 깃든 이야기
·원학동의 주요 명승
·영승촌迎勝村
영송촌迎送村에서 영승촌迎勝村으로 / 네 가지 즐거움을 일러 주는 사락정四樂亭
·장풍촌長風村
원학동 안쪽 관문 진동암鎭洞巖 / 하염없이 바람을 맞으며 가는 길, 장풍로長風路
·구연동龜淵洞
동계桐溪 정온鄭蘊의 고택 / 근심을 씻어 내는 척수암滌愁巖
구연서원龜淵書院과 요수정樂水亭 / 수승대 주변의 명소들
·금원산자연휴양림
문바위,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 유안청폭포儒案廳瀑布
·갈천동葛川洞
갈천동 초입의 용암정龍巖亭 / 임훈林薰과 임운林芸의 효자정려비
임훈이 강학하던 갈천서당葛川書堂 / 임훈이 노닐던 갈계숲의 가선정駕仙亭
갈계숲의 도계정道溪亭과 병암정屛巖亭
·강선대降仙臺
임훈의 후손이 학문을 닦던 모암정帽巖亭 /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강선대
·모리동某里洞
정온鄭蘊이 의리를 지킨 모리재某里齋 / 꽃잎만 보고 산 정온의 춘추대의春秋大義 정신
정온의 백세청풍百世淸風이 깃든 곳 / 정온의 정신을 이어 가려는 후학들의 노력
구한말 모리재를 찾은 유학자들의 마음
·분설담噴雪潭
비단을 펼쳐 놓은 듯한 분설담 / 송준길宋浚吉이 노닐던 곳
·사선대四仙臺
사선대의 본래 이름은 송대松臺 / 송대松臺를 그린 그림 / 소나무가 꿋꿋이 서 있는 대
신선이 노닐던 곳

에필로그 원학동, 무엇을 볼 것인가

부록
·원학동을 탐방한 조선 시대 문인학자들
·주註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