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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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1. 바벨탑과 그 이후
그 언어엔 이런 단어가 없거나 너무 많다! * 이 말은 번역이 불가능해 * “어떤 언어는 원시적”이라는 원시적 편견 * 개입은 언제나 정치적이다

2. 잔소리꾼의 간략한 역사
언어는 끊임없이 흐르는데 * 대중의 말에도 “노”, 어법의 변화에도 “노” * 아무 문제 없던 곳에 문제 만들기 * 새 유형의 잔소리꾼들과 파울러 * 스트렁크, 작지만 거대한 책 * 근거 없는 신의 목소리로 * 황금기는 어디에 있나 * 키케로의 걱정과 야코프 그림의 향수 * 역사적 관점으로 솔기 터진 옷을 보라

3. 말을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
언어학자의 서식지에서 * 언어학자는 대체 무얼 하는가 * 윌리엄 존스와 ‘콜럼버스의 순간’ * 지극히 일시적이고 우연적인 * 규칙을 둘러싼 온갖 언설들 * 심리언어학과 눈동자 따라가기 * ‘r’발음에 얽힌 사회역학 * 두 언어를 오가는 까닭은 * 위층의 말과 아래층의 말 * 아랍어라는 다층언어 혹은 타산지석 * 무엇을 얼마나 바꿀 것인가 * 표준도 변이도 소중히 음미한다

4. 어떤 언어는 다른 언어보다 더 평등한가?
기적은 언어를 가리지 않아 * 니카라과 수화-언어의 탄생을 보다 * 영어는 가장 빈곤한 말일까 * 사피어·워프 가설과 보로디츠키 * 오웰도 진부한 유혹에 빠지고 * 위인들의 언어는 품위가 다른가 * 예언은 스스로 현실이 된다 * 성공이 먼저인가 단순함이 먼저인가

5. 환영합니다, 이제 이곳 말을 하시오
국가가 민족주의에 앞서다: 유럽의 첫 강국들
민족들이 스스로의 국가를 추구하기 시작하다
말을 만든 사람, 국가를 만든 사람 * 작게는 희극으로 크게는 참극으로
이스라엘의 히브리어인가 히브리어의 이스라엘인가
하나의 깃발, 하나의 조국, 하나의 언어
아파르트헤이트의 무리수-남아공과 아프리칸스어
언어는 하나, 민족주의는 여럿-인도와 유고슬라비아
언어는 어떤 식으로 정치에 종속되나
유럽연합은 언어들의 낙원인가?

6. 말들은 종속되기를 거부한다
어떤 방향의 개혁인가-근대화, 순수화, 또는 * 터키어, 총체적 개조의 성공과 재앙 * 아카데미프랑세즈, 그 희망과 실망 * 오웰, 처칠, 반스-영어의 순수주의 * 불안감 때문인가 문화적 경향인가 * 모범 국가 독일의 비모범적 언어 정책 * 중국집 메뉴의 한자 교습을 넘어 * 일본어의 미로-군도쿠, 온도쿠, 히라가나, 가타카나 * 민족주의적 한자 옹호와 반박 * 한자와 로마자와 가나 사이에서 * 병음은 왜 한자를 대체하지 못하나 * 언어계획의 진정하고 솔직한 동기

7. 언어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인류사상 최고의 대박 언어 * 쿨한 사람은 애플과 프랑스어를 쓴다지만 * 미국인과 외국어-3세기에 걸친 두려움 * 교량세대를 보며 언어의 내일을 짚는다 * 이민자 언어의 역할과 영어의 역할 * 드골 공항을 점거한 영어 카피들 * 브르타뉴어를 찾아 거리를 헤매다 * 프랑스어는 소수언어를 먹고 자라는가 * 투봉법, 파스쿠아법, 그리고 공화주의의 환상 * 앞으로 천 년 넘게 살아남을 언어인데 * 정치적인 주장에 언어의 너울을

8. 상자가 아니라 구름이다
언어에 관한 더 나은 은유를 찾아 * 배타성의 문제는 융통성으로 해결한다 * 언어 다양성과 경제 발전 사이에서 * 저 모든 언어가 활짝 꽃피게 하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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