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 4

1 아나운서 생활 30년에 처음 듣는 우리말
닭이 무슨 '벼슬'에 올랐다고? = 15
'서반어과'는 무엇을 배우는 학과일까? = 18
관중분들이 엄청 많으시네요! = 21
'아나운서 생활 30년에 처음 듣는' 우리말 = 24
'사전에도 없다'는 우리말 '찹찹하다' = 26
'함박꽃나무 꽃'과 '메밀꽃씨' = 29
김치는 '숭덩숭덩' 썰어야 제격이다 = 32
사용하실 때는 힘있게 톡 뽑아 쓰세요! = 34
시든 꽃은 누구에게나 '시들'하다 = 36
'제법한 도서관'은 어떠한 도서관인가? = 39
모든 음식맛은 오로지 '담박'하기만 한가? = 42
다모토리에는 아귀찜 안주가 좋다 = 44
참여문학이란 살강 밑에서 숟가락 줍기여! = 47
돌보아주신 선생님을 '장본인'이랄 순 없다 = 49
'엑기스'보다는 '진액'이 더 좋다 = 52
'벼훑이'와 '그네'는 생판 다르다 = 55
고구마 밭에는 고구마를 심지 않는다 = 58
한마디로, 오늘 날씨는 따봉입니다! = 60
'소갈비구이'에는 '갈비'가 없다 = 62
얘야, 빗방울 듣는다, 우케 걷어라 = 64
감 따는 장대는 '전짓대'이다 = 66
활어를 보고 '정말 싱싱하다'니! = 68
서덜이라는 생선은 어떤 맛이에요? = 70
'봄똥'이 아니라 '얼갈이'이다 = 72
'사발감'도 없고 '뾰족감'도 없다 = 75
가오리 할아버지와 홍어 손자 = 78
용두레질은 혼자 하고, 두레질은 둘이 한다 = 81
'카키색'은 죽어도 '진초록'이 될 수 없다 = 84
서서 밥 먹으면 '치사하고 더러운가?' = 87
'소떼 500마리'와 '500마리의 소떼'(1) = 89
'소떼 500마리'와 '500마리의 소떼'(2) = 92
'영덕대게'는 '큰 게'고, '쇠미역'은 '작은 미역'이다 = 96
손톱 매니큐어와 발톱 매니큐어 = 99
교통사고·사망자 반으로 줄입시다 = 101
『바른 말, 고운 말』속의 '바르지 않은 말' = 103
'산초가루'가 아니라 '조핏가루'이다 = 106
깡통 불놀이는 '쥐불놀이'가 아니다 = 109
'단추 꿰매 입는' 것 보셨나요? = 112
'지구의 반대편'은 어디인가? = 115
안성군청에서도 모르는 '안성맞춤' = 117
신세 '조진' 사람은 '야코죽게' 마련이다 = 119
장사꾼도 아는 표준말, 신문이 모른다 = 121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지! = 124
2 작품 속에 드러난 작가의 실수
'깨금발'로 철조망을 넘을 수는 없다 = 129
혼자 우긴다고 경기규칙 바뀌나요? = 132
누룽지 드릴까요, 눌은밥 드릴까요? = 135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 138
사진 속의 '손톱'은 얼마만한 것일까 = 141
'떨거지'가 '패거리'로 몰려 온다 = 143
'우렁쉥이'는 퇴출되어야 한다 = 145
'산여울', '물그늘'에는 산도 없고 물도 없다 = 148
'논두렁 베는' 인생은 측은하다 = 150
'하룻강아지'는 범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 153
보릿고개는 '풋바심'으로 넘겼다 = 157
쌀 한 되 사면 되가웃의 인정이 따라온다 = 161
'고슬고슬한' 밥과 '가슬가슬한' 수건 = 163
'MT'보다는 '모꼬지'가 더 신명난다 = 167
세상에 집도 절도 없는 것은 없다 = 170
'바람떡'에는 바람이, '술떡'에는 술이 있다 = 173
우리 그릇 이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 176
지루한 장마철에도 '빨랫말미'는 온다 = 179
'빵꾸'는 일본어고 '펑크'는 영어인가? = 183
글 쓰듯 말하는 작가의 '고의적' 실수 = 186
가시 '덤불' 속의 '덩굴'장미와 호박'넌출' = 189
찹쌀밥은 '찰진' 것이 아니고 '차진' 것이다 = 191
개다리소반에 차린 '쥐코밥상' = 194
'개구멍바지' 입고 자란 '개구멍받이' = 197
바람난 바람이 '싹쓸바람'이다 = 199
'깡술', '깡소주'가 아니라 '강술', '강소주'이다 = 203
허수경이 '찌뜨리고 간' 한 시절의 냄새 = 207
눈이 휘둥그레지게 한 '휘둥그래함' = 209
시러베장단에 호박 국 끓여 먹는다 = 212
'수평아리'가 자라서 수탉이 된다 = 214
'왁댓값'으로 술타령하던 못난 '고추박이' = 217
'끝물'은 어떤 '때'가 아니라 '수확물'이다 = 220
육개월 된 '갓난아이' 보셨습니까? = 223
밤을 '새우면' 따라 날이 '샌다' = 225
'승강이'가 지나치면 '실랑이'가 된다 = 228
'여성스럽다'는 여성에 대한 모독이다 = 231
'콩깍지' 속에는 콩이 없다 = 234
'죽임을 당하는' 것보다 '살해되는' 편이 낫다 = 238
'삼겹살'은 돼지고기에만 있다 = 241
송편을 '솔가리'에 찔 수는 없다 = 244
'발자국'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47
보신탕집에는 '개장국'을 판다 = 250
'고향내음'과 '군불냄새'를 맡아보세요! = 253
뒤웅박 속에는 씨앗이 들어 있다 = 256
3 한심하기 짝이 없는 교과서
고사리는 '끊지' 않고 '꺾는' 것이다 = 261
'굴삭기'라는 이름의 굴착기 = 264
옛날 어린이들은 딱지치기를 했대요 = 267
모란꽃 새싹은 어디서 나오는가? = 269
용수 안의 '꽃국'은 '술구기'로 뜬다 = 272
한심하기 짝이 없는 초등학교 교과서(1) = 275
우리말 잘못 주무르는 우리말 사전 = 278
한심하기 짝이 없는 초등학교 교과서(2) = 281
한심하기 짝이 없는 초등학교 교과서(3) = 287
한심하기 짝이 없는 초등학교 교과서(4) = 290
하나도 국어답지 않은 중·고등학교「국어」(1) = 292
하나도 국어답지 않은 중·고등학교「국어」(2) = 296
하나도 국어답지 않은 중·고등학교「국어」(3) = 299
하나도 국어답지 않은 중·고등학교「국어」(4) = 303
하나도 국어답지 않은 중·고등학교「국어」(5) = 306
더벅머리 배코치면 '뭉구리' 된다 = 310
아까시나무와 굴참나무는 억울하다 = 313
'뭉클뭉클 웃는' 것이 정말 웃긴다 = 316
소금에 절이기만 하면 '젓갈'이 되나? = 319
'물수란'으로 요기하던 때를 아십니까? = 323
금모래엔 금이 있고, 은모래엔 은이 없다 = 325
깨소금 두어 '자밤'으로 무친 나물 한 '좨기' = 327
책 뒤에 | 올바른 말과 정확한 글의 지킴이 / 정규웅 = 331

찾아보기 =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