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지식인들은 어떤 지식을 추구했을까
1장 지식인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고, 쓰고, 공유했을까
교유와 새로운 문예사조의 대두
균열의 지점, 또 다른 질문들
자국사의 체계를 세우기, 역사학자 안정복의 ‘읽기와 쓰기’
실천적 지식의 추구, 북학파 홍대용의 ‘읽기와 쓰기’
2장 새로운 글쓰기는 지식의 위계에서 어디에 놓이는가
자유인 ‘반당’ 박지원에게 글쓰기란 무엇이었을까
‘낮은 곳의 경세가’ 이덕무는 어떤 글쓰기와 지식을 우선했을까
노론 청류계 관료 이서구의 문체관: “문체가 시대를 더럽히는가?”
3장 ‘개혁군주’ 정조는 지식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정조가 생각한 지식의 위계와 ‘실용’ 지식
‘사학’과 ‘속학’의 범람과 수진본의 유행
2부 경세서는 시대와 독자에 따라 어떻게 읽혔을까
1장 『택리지』 읽기의 다양한 방식들
광문회본 『택리지』의 문제점
초기의 책 이름과 구성 방식: 『택리지』의 이름은 처음부터 ‘택리지’가 아니었다
독자들은 『택리지』를 어떻게 재해석했을까
2장 『반계수록』을 읽는 방식들
저자 유형원의 문제의식
소론계 지식인 윤증과 양득중의 『반계수록』 독법
노론계 관료 홍계희의 『반계수록』 독법
3부 지식은 어떻게 존재하고, 공유되었을까
1장 정조의 지식 보급과 유통 전략
정조는 왜 『고금도서집성』의 열람 범위를 제한했나
도서 배포 양상을 통해 본 정조의 지식 보급과 유통 전략
2장 지방 지식인 황윤석을 통해 본 지식의 공유 양상
황윤석이 경세론보다 수리론에 몰두한 이유
지방 사회의 소외, 지방 지식인으로서의 자의식
지방 지식인의 눈에 비친 서울의 지적 네트워크
3장 서울 학계 내부의 여백과 간극
당파와 신분의 그림자
경세학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에필로그 역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부록
<표 1> 표준형의 구성
<표 2> 『택리지』 필사본들에 표시된 책자의 이름
<표 3> 『규장전운』의 배포처
<표 4> 『사기영선』의 배포처
<표 5> 『육주약선』의 배포처
<표 6> 화성 인근 10읍 유생 응제시 합격자에 대한 시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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