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권]
저자의 글

1. 진실은 힘이 된다
때로는 조직적이고, 때로는 치밀하게 |돌에 새겨놓은 천문 지식과 사상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고주몽의 후손 |동해는 동해다 |벚나무 원산지 논쟁 |북위의 황후가 된 고구려 여인 |문소황후의 형제들, 북위를 장악하다|고구려는 왜 한나라를 공격했나 |파리로 간 《직지심체요절》|고려장은 실제 있었나 |석기 시대 문명은 국가가 아닌가|치우와 황제의 대결|티베트로 간 당나라 공주|페이퍼 로드|우리 고대사는 어떻게 축소됐는가|악비는 왜 민족 영웅에서 퇴출됐는가|은나라는 한족의 나라가 아니다|일본 곳곳에는 백제인의 유적이 있다|갈석산은 어디에 있는가|고민에 빠진 중국학자들|일본의 나쁜 리더십|만리장성은 어디까지 이어졌었나|대마도의 조선식 산성|사대주의 사관과 제철 기술|조공 무역의 진실|최초의 한류|동트는 동쪽의 음악|정약용은 왜 정조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나|경주 설씨의 선조|조선의 국제 시인들|이 땅에 온 흑인들|환인 장군묘는 추모왕릉인가|조선 강국 고려|아시아 최고의 고층 탑|고대 무기 제조술|금으로 만든 사람|싸우지도 않고 잃어버린 섬|관전현에서 가장 오래된 고성|3·1 운동의 이면|사라진 고종의 비밀 금괴|한국과 중국의 역사 서술은 어떻게 다른가|분쟁 해결의 출발점은 역사에 있다

2. 어제의 마음으로 오늘을
잠들어 있는 대륙성을 깨워라|우리에게는 기마 민족의 피가 흐른다|역사는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만든다|반도 사관의 잔재|천자의 제국 고구려의 기상|광개토대왕릉비, 후손의 무지함을 꾸짖다|국사 신찬|민족의 원향|넓고 깊은 시야로 민족을 바라보라|이념이 난무하면 국력이 쇠한다|망우동|싸움을 하려거든 목숨을 걸어라|암울한 현실은 해학으로 넘긴다|인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길 가는 사람도 아는 마음|남을 비판하려거든 자신의 허물부터 없애라|위기설이 잇따르면 두려움에 빠진다|발상의 전환|소신에 따른 선택|공을 위해 사를 던져라|권력과 인생|낮도적|하나의 삶도 소외될 수 없다|섬마을 선생님|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상속 재산 반환 소송|일부다처제|노인을 공경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귀향을 바라는 마음 |부부 관계|늙은 선비만 보던 과거|믿음|스스로 거취를 돌아봐라|차이가 과해서는 안 된다|돈 대신 명예를 먹고 살아라|사사로움이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조선 시대에 형벌 논란이 적었던 이유|일자리 창출|권위는 남이 만들어주지 않는다|한성 부윤|선조들의 제야|수명은 산같이, 재물은 바다같이|대동 사회를 위하여|무위이치|훈민정음 창제 원칙|작은 반성에서 큰 길이 열린다|정치의 품격|불교가 추구해야 할 가치|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예술은 갑자기 이룰 수 없다|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가벼운 것을 귀하게 여겨라|신분은 중요하지 않다|유공자 논공행상|무익지물|억울하게 죽은 생명에 대한 배려|조선 시대에도 철거 대책은 있었다|동일 범죄에는 동일 형량을 부과하라|남녀평등 |재주만 믿고 남에게 교만을 부리지 마라|고대 국가의 진휼 정책|절기에는 농민의 지혜가 담겨 있다|우리는 소강 사회에 도달했는가

3. 사람에게서 길을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라|출신은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사람을 탓하기보다는 안목을 탓해라|겨울 매미|수많은 은보다 사람 한 명을 얻는 것이 낫다|삶의 목적을 잃게 한 경쟁 체제|자격이 있는지부터 살펴라|노노족|뇌물|당파를 초월하라|참신한 인재의 필요성|목숨을 건 충신들|인품과 실력을 보고 등용하라|민생의 어려움을 아는 인재 찾기|뾰족한 것이 밖으로 삐져나온다|인사가 나라를 바꾼다|부정한 사람을 미워하는 동식물|여섯 유형의 바른 벼슬아|여섯 유형의 그른 벼슬아치|기술자를 천시한 결과|분경 금지|상피법|능력이 있어도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으면|무관심은 때론 분노로 표출된다|인재 발탁의 또 다른 방식|장인 우대|정신이 건강해야 진짜 건강한 것이다|칼을 팔아서 송아지를 산다|민심이 곧 천심이다|원로 홀대 사회|개미구멍까지 살피는 인사|노비보다 못한 비정규직|역사를 편찬하는 인재의 기준|권력에 맞선 서리들|청렴한 관리가 꼭 유능한 것은 아니다|주변 인물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보인다|안중근을 존경한 일본인들|옥돌도 감상가를 못 만나면|잠룡

4. 역사 속 자기 경영
조선의 외국어 학습법|아름다운 말|말에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독서의 맛|제왕의 피서|다독, 다작, 다상량|명문장은 책상에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이웃집 벽을 뚫어서라도 공부|탁월한 임금의 조건|두 책벌레의 독서 지도법|독서 없이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서점과 독서 인구|머리 검은 것보다 마음이 젊어야 한다|면신례|인생의 길을 가르쳐주는 학문|젊어서 노력하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다|일한 만큼 열심히 놀아라|남아수독오거서|가장 이상적인 피서법|책 읽기를 위한 휴가|현실 너머의 것을 보라|인생이란 풍파를 겪고도 살 만하다|자신의 상황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연습|신념만으로 이길 수 없는 것도 있다|사람이 악하게 되기는 너무 쉽다|왜 봉황은 나타나지 않는가|가장 좋은 교육은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높은 자리일수록 처신을 조심하라|진정한 나를 찾는 성찰의 시간|훈장|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시험 정형화의 문제|우리말의 순결성|산에서 물고기를 찾으려 하는가|반수생|배움에 학비가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일에도 순서가 있다|살아 있는 역사 현장의 장

5. 어떻게 살 것인가
살 만한 곳을 찾아서|높은 곳만 지향하면 위기에 빠진다|남의 집 금송아지|낭패는 대부분 물욕과 색욕에서 비롯된다|어떻게 살 것인가|도는 빈 곳에 모인다|제왕들의 장수 비결|자신부터 돌아봐라|9대 동거|400년 세교|가장 보편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것|사주팔자|숙려의 조건|임 보내는 구슬픈 노래|가족이 편안해야 바깥일도 잘 풀린다|동양의 마타 하리|속현|나이를 잊고 살아라|나와 다른 너를 인정해야 한다|해서는 안 될 일부터 구별하라|돈이 개입되면 문제가 생긴다|한 번에 그치지 말고 살피고 또 살펴라|인질은 후하게 대하라|서도|감수자도|복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라|대한민국이라는 명칭에 담긴 정신|자연과의 동거|술자리에서도 지킬 게 있다|휴가|사람의 정신을 빼앗는 약|물신 숭배와 증오심|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다|식자 노릇 참 어렵다|장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마라|정조와 이산|왕보다 어려운 자리|소수에게 재화가 집중된 태평성대|제 논에 물 대기와 처지 바꿔 생각하기|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식량도 무기가 된다|장수 사회|술은 잘 마시면 약, 잘못 마시면 독|신무문 개방|조선의 사형죄|문제를 예측해 제거하라|역사의 어두운 면도 보아야|전관예우|날씨에도 하늘의 뜻이 담겨 있다|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겉과 속이 다른 눈물|노동 중시 철학|과거를 잊으면 재앙은 반복된다|예상치 못하게 뒤집히는 경우도 허다하다|복지 사회 건설을 꿈꾼 조봉암|어떻게 죽을 것인가

부록: 이 책에서 인용한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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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저자의 글

1.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
이념에 경도되면 나라를 망친다|바쁘기만 해서는 아무 소용 없다|천자가 제후들에게 달력을 나누어준 까닭|왕조의 마지막 장면|민의를 하늘로 삼지 못하면|나라 흥성은 선정에 달려 있다|혹정은 전염병도 부른다|여인 천하|전세난|하늘이 벌을 내릴 징조|평생 일해도 집 한 칸 장만할 수 없는 사회|노자와《도덕경》|전통 법사상|예의염치|이름표를 바꿔 달아도|종교는 민족의 고난과 함께할 때 성장한다|실패한 국왕도 스승이 된다|권력이 아니라 백성을 보아라|임금의 친경|무엇을 후세에 전하려 하는가|고리대와 수쿠크법|정치만 비대해진 사회|그들만의 리그|희생양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위조|과와 공을 함께 돌아보라|마음의 눈이 멀지 않아야|지방관 고소 금지법|실력보다 간판을 중시하는 사회|권력에 눈이 멀면 눈뜬장님이 되는지도 모른다|거부할 권리도 필요하다|덕을 기르며 때를 기다려라|정보기관의 역설적 숙명|병역에 예외는 없다|구태를 반복하지 마라|지행합일|견해는 사실에서 도출돼야 한다|한국 천주교를 민족 종교로 만든 힘|위기는 곧 기회다|아직 시간은 있다|가혹한 정치는 범보다 무섭다|반복되는 친일 미화|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자신의 돈보다 무거운 것|때에 따라 갓끈을 씻고 발을 씻어야 한다|법은 백성의 것이다|조선은 왜 임금과의 독대를 금했나|정약용이 쓴 묘지명들|한순간의 오판으로도 모든 것을 잃는다|포도청의 수사권|봄꽃 한 송이|호랑이 등에 올라탄 왕위|초기 대응 매뉴얼|지방이 살아야 중앙이 안정된다|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어둑할 때 우는 닭 한 마리가 있는가|신바람 전략

2. 이인가, 의인가
한국 민족주의의 본령|인심을 잃으면 독부가 된다|정의란 무엇인가|표류|진대법과 대동법|직접 행동과 도덕성|피의 대가로 쟁취한 결과물|자유를 극대화하되 균등을 추구하라 144 |과연 좋은 세상은 돌아왔는가|티베트는 정권을 되찾을 수 있을까|국왕의 반성|도둑맞으려면 개가 짖어도 들리지 않는다|선양인가, 방벌인가|제노 포비아|역사는 사실대로 기록되어야 한다|사람과 사물의 본성은 다른가|대의는 고사하고 소절을 찾기도 어렵다|조선을 뒤흔든 부동산 열풍|타인의 손짓 하나에도 생사가 갈린다|색계|산중 불교|12억 중국인이 부끄러워할 일|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내가 안다|공생공영의 철학|홍문관 늙은 아전의 눈물|이해관계에 매이지 않아야 시각이 자유롭다|기풍 쇄신|권도와 정도|법과 이익은 상호 모순 관계다|예가 아니거든|예수의 공생애|무엇이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형세가 아니라 대의에 줄서라|도움을 줄 때는 그 사람의 자존심까지 살펴라|인자한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전체의 이익 추구가 바른길이다|군자는 편벽됨이 없다|나는 비록 수척해져도 천하는 살찐다

3. 소통과 교류 속에서
천주교와 제사|고구려냐, 고구리냐|만주어는 한국어와 닮은꼴이다|조선 통신사의 옛길을 따라서|한자 원음 표기의 문제점|문명의 충돌은 불가피한가|문화는 서로 오가기 마련이다|선조들의 외교 정책|상대가 곤경에 처하면 자신의 것부터 나눠라|다름을 인정해야 차별도 없다|사노비의 거액 기부|바둑 외교|불만도 운치 있게 표현하라|망명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사회 불안과 정부의 무능이 겹칠 때|원문이 중요하다|용광로처럼 모든 것을 용해해라|어찌 생물에까지 당색을 씌우려 하는가|신라에서 당나라에 보낸 가발|사민도|보복 근절은 피해자의 용서에서 시작된다|도량형 통일|진정한 화해를 이끌어내는 법|권력과 언론의 긴장 관계|세종의 세법 개정 과정|모든 문명은 소통과 교류 속에서 발전한다|어려운 사람은 당장 지금이 급하다|강제 반출 도서|아래의 말부터 들어라|고통 분담|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소통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하는 법이다|양극은 따로 떨어져 존재할 수 없다|영원한 우방도 적방도 없다|냉철히 바라보면 분열의 원인이 드러난다|싸움은 이해관계에서 발생한다|사회 대통합|일본식 한자어|널리 모든 것을 포용하라|풍문 탄핵제|언론의 역할

4. 역사와 반복 그리고 사람들
역사는 어떻게 무기가 됐나|부자 정승|조선의 투표 제도|심양관과 소현세자|흑룡강가에 묻힌 조선인|명궁수|지폐 도안|사천성과 인천 이씨|양만춘과 당 태종|남경에서 돌아오지 못한 세 명의 사신|모란이 피기까지는|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더라도|종갓집 제사|소설에 담긴 역사관|가동|목마와 북벌|숭례문 편액 글씨의 주인공|수영을 즐긴 선비들|애주가들|얼음 도둑|여성 장사|셋방살이의 서러움|대필 사건|만약의 역설|남강 이승훈과 기독교|역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는가|금강산을 사랑한 사람들|삼의사|선잠|공주는 언제부터 공주였나|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인가|문종과 예종은 왜 급서했는가|흑룡을 죽인 정신|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것들에 대하여|거풍과 즐풍|동국진체|정치와 교화|효에도 지극한 경지가 있다|사랑과 공경 중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빛나는 해로|분묘의 조건|군자삼락|도문대작|고통이 없으면 영광도 없다|지붕이 새면 우산으로 막는다|검무|세상은 배우의 등장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돈 나는 모퉁이가 죽는 모퉁이|사자성어|쨍하고 해 뜰 날 온다|3·1 운동 1주년|비제도권 명의들|창기|혼란스러운 세상을 피해 은거하다|종묘 역사 자료관|조선의 CSI, 오작|조선의 못난 사대주의|고대 격투기, 각저|서기전부터 한·중·일에서 유행한 축국|백두산에는 호랑이가 산다|수박과 태권도|심미안|꾸준한 연습|수륙재

5. 시절의 이치
더위를 먹지 않으려면|송편은 추석 음식일까|감귤에 담긴 역사|꿈은 육체에도 영향을 준다|조선 후기의 냉면 열풍|담배의 격세지감|따오기|땔감 구하기|향수를 달래주는 명주|봄을 부르는 옛시조|탁주와 친해지니 소주가 멀어지네|성묘의 유래|과거에는 귀했던 음식|길을 걸어 푸른 봄을 즐길 수 있다면|런치 노마드|치통|시대와 고락을 함께하는 노래|단풍 구경|꽃놀이|라면과 건면|겨울철 운송 수단|소가 대접받던 시절|정월 대보름 달맞이|달을 친근하게 여긴 민족|추위가 오기를 비는 제사|봄이 왔어도 봄 같지 않으니|혀는 과연 뇌를 이길까|한식에 불을 금한 이유|구제역|봄을 알리는 선비의 꽃, 매화|황복과 제독 요리법|영혼을 위로하는 풍속|고향 생각|타향 처소|연종회|한 해를 보내는 마음|나눔으로 시작하는 새해|나무는 고요하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인간도 자연의 일부다|장마|덕담과 세화|바람이 매서워도 꽃은 핀다|삼짇날의 단상|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라

부록: 이 책에서 인용한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