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권]
왜 <현산어보>인가...5
책을 펴내며...7

흑산도 가는 길
열차 안에서...21
날아다니는 물고기...24
산티애고 노인의 벗...30
서긍과 정약전...34
정약용의 아쉬운 충고...37
태어나지 못한 걸작...40
과학과 윤리학...48

일주도로를 타고 사리 마을로
부리 달린 물고기...57
산 위에서 내려다본 숭어떼...63
참숭어와 가숭어...66
호박빛 얼나...75
숭어를 보지 못한 슈베르트...80
정약전의 흔적을 찾아서...83

낚시대를 드리우고 1
어린시절의 추억...92
갯지렁이의 이빨...97
농어와 송강농어...101
정약용과 한강의 꺽정이...109
바다의 농어...115
귀 달린 물고기...120
노래미라는 이름의 유래...124
장대와 승대...133
장대머리는 며느리라 줘라...134

복성재에서
모래미 마을에 서당을 세운 뜻...138
백세의 스승, 이익...144
<성호사설>과 <백과전서>...148
도막 내어 베어 죽여도 아까울 게 없으나 집안의 행실만은 특출했다...152
선사람들이 길을 막은 까닭...156
편지...160
모순의 역사...165

해변을 거닐며 1
갯것의 즐거움...172
나사의 기원...174
물을 싫어하는 고둥...177
소녀와 참고둥...183
횃고둥과 명주고둥...187
처갓집 물 맛이 좋은 이유...191
고둥 껍질을 집으로 삼다...197
게인가, 고둥인가...203
말미잘 어원 추적기...208
군수가 가장 싫어하는 동물...217
뿔이 닮았다...223

박도순씨와의 저녁식사
떡미역과 가새미역...228
산모의 영양식...234
좆고기 난 여의 수수께끼...236
말뚝고기는 좆고기인가...239
새로운 후보의 출현...243
해불뚝이 상어...248
배말의 맛...252
아주 희귀한 대립복...258
구슬을 만들어내는 동물들...262
서태후의 입속에 든 야광주...266
홍합과 진주담치...270
홍합이라는 이름의 유래...275
기홍합의 정체...278

흑산도의 물고기들 1
준치에 가시가 많아지게 된 사연...284
어머니와 고등어...290
고등어 회유에 대한 놀라운 성찰..295
가짜 고등어의 정체...298
배학어란 이름의 물고기...304
한국의 랍스터...318

목간의 옛 주인
만리와 해만리..324
그림자를 비추어 새끼를 낳다...329
눈이 큰 장어...335
개이빨을 가진 장어...339
정체 불명의 장어...342
참게가 돌아올 때까지...346
참게장과 밥 한 그릇...350
냇물을 거슬러오르는 복어...354
서시의 유방을 닮은 물고기...359
복바위에 진달래가 필 때면...364
복어와의 전쟁...367
일사를 블응하다...370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이유...374
까치를 닮은 복...376
복어의 왕자...379
가시 돋친 복어들...383
상자를 닮은 물고기...386

부록
정약전에 대하여...390
정약전의 가계도...394
<현산어보>에 대하여...395

찾아보기...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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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왜 <현산어보>인가...5

해변의 지배자
모래밭의 유령...12
바다의 천민...18
놀장게들의 합창...24
말랑말랑한 몸살게...28
뱀을 닮은 게...31
바위를 뒤덮은 융단...35
김치 맛을 돋우는 해조류...38

흑산도의 물고기들 2
사각형의 물고기...42
정보화의 전쟁...47
황새의 부리를 가진 물고기...51
선비를 살찌운 물고기...56
이순신과 청어...59
진달래꽃 피면 청어배를 돛단다...63
글로벡과 <현산어보>...66
청어의 척추뼈 수를 세다...71
과메기의 예찬...76
과메기의 정체...79
묵을충과 우동필...85
가을 전어 머리에는 깨가 서말...88
신랑보다 좋은 갈치 뱃살...93
은빛 물고기...98
갈치 뱃속에서 나온 이빨...101

한밤중의 복성재
사리의 밤하늘...104
하늘을 살펴 지상을 다스리다...106
미신에서 과학으로...110
하늘이 도는 것인가, 땅이 도는 것인가...113
홍대용의 지전설...120
티코 브라헤, 김석문 그리고 정약전...123
1811년의 대혜성...131
혜성의 비밀...134
하늘의 노래...137
음악의 의미...142
서양의 신과 동양의 윤리...147
과거와 현재...151
바다의 바퀴벌레...155
갯강구를 보고 날씨를 점치다...160
바위살렝이...163
어미를 잡아먹는 물고기...166

오징어 까마귀를 먹다
오징어의 왕국...174
오징어인가, 꼴뚜기인가...180
오징어다리의 마술...187
사라지는 글씨...191
미늘 없는 낚시...194
오징어라는 이름의 유래...196
꿩이 큰 물에 들어가 조개가 되다...199
조개와 새의 유사성을 찾아라...206
기와를 닮은 조개, 박쥐가 변한 조개...210
바다의 밤송이...215

영광 법성포에서
망둑어 물 위를 달리다...225
짱뚱어들의 세상...230
벌벌 떠는 벌버리묵...234
혓바닥을 닮은 물고기...237
정체 불명의 물고기들...241
영광 법성으로 돈 주우러 간다...246
조기 떼가 법성포를 찾은 까닭...251
배가 가라앉을 만큼 잡아올리다...257
조구만도 못한 놈...261
영광굴비의 전설...263
조기 집안의 내력...267

운명의 갈림길
이벽과의 만남...274
운명의 갈림길...278
정약전의 과거 답안...282
4행인가, 5행인가...287
정조의 죽음...293
책롱사건...297

정약전의 첫 유배지, 신지도
철부선을 타고 신지도로...304
근대화의 길목에서...309
송곡 마을 가는 길...315
신지도에서의 생활...318
지석영의 유배지...321
정약용과 우두법...323
종두법을 연구하게 된 사연...331
유배지로서의 역사...335
동북아 지중해의 패자...338
장보고의 죽음 이후...342
청해 군사의 노래...346
정약용, 정약전, 프리윌리...351
상어와 고래 사이...358
<현산어보>에 나타난 범고래...363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
황사영 백서 사건...368
두 번째 유배길...371
다산초당 가는 길...374
천일각에서...381
<현산어보>의 서문...386
나는 본래 조선 사람, 조선 시를 즐겨 쓰리...390
다신계...396
<다신계절목>과 읍중 제생...401
비운의 천재, 이청...408
눈 이야기...416
고성사 병든 종의 울음소리...419
보은사 정상에서...426

찾아보기...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