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나눔과 맛味의 철학자

제 1 장 요동치는 16세기 조선
울부짓는 백성들
임진왜란이라는 재앙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존명을 부르짖는 대신들
역사의 이순신

제 2 장 성인聖人을 기다리다
파당을 지어 논쟁하는 무리들
조선의 경敬의 철학
경당 장흥효와 심학
깊어지는 학문
계향이 태어나다

제 3 장 계향桂香의 영혼에 새긴 세상풍경
퇴계의 심학
옥연정사로 유성룡을 찾아가다
질문이 많은 아이
『소학』에 담긴 뜻
노비도 백성이다
제도의 모순을 잡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

제 4 장 어떻게 행할 수 있는가
「적벽부」를 노래하다
아홉 상에 첫 시를 짓다
초서의 세계
서애 유성룡이 스러지다
국경수비대로 끌려간 아들
초서로 쓴 「학발시」
「학발시」의 세계
두보와 이상사회

제 5 장 천지와 만물이 본래 나와 한 몸이니
경광서당의 시대가 열리다
남녀가 유별한가
딸을 제자로 삼다
청년 이시명의 방문
홀로 있음의 뜻을 알다
어머니가 앓아눕다
음식에는 하늘의 이치가 들어 있다
어머니가 주신 선물
운명의 소용돌이

제 6 장 나랏골의 꿈
나랏골에 터전을 잡다
사위가 되어주기를 청하다
조선의 혼례
혼례를 올리다
충효당 시대를 열다
참으로 갈망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전처 자식을 업고 다니다
사람도 재물도 흐르는 물과 같구나
나눔을 실천하다
몰려드는 빈민들

제7장 베를 짜 가난을 구제하다
여자에서 어머니까지
돕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
첫 아이를 낳다
살기 위해 인을 해치지 않는다
노복들의 처소에 간 안주인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다
번창하는 집안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세상 근심 지금도 못 다 사라졌거늘
운악과 경당이 세상을 떠나다

제8장 재물이 고르지 못함을 걱정하라
못 다한 효를 참회하다
애민의 참모습
글로써 자식을 모으다
재물은 구차하게 얻으려 말라
세상의 시기를 받다
소유란 과연 무엇인가
온 마을에 역질이 돌다
두 딸을 잃다
다른 이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라

제9장 선구자의 기쁨과 슬픔을 넘어서
또 하나의 세상을 만들다
황무지를 개간하다
하늘이 낸 백성 가운데 먼저 깨달은 이 누구인가
나는 세상의 부귀를 바라지 않네
하늘의 일과 땅의 일
아내에게 바치는 제문
「갈암기」를 짓다
시에 수를 놓다
금일이 태평하기를 비나니
아버지와 아들, 시를 주고 받다
네가 맛을 아느냐
『음식디미방』 저술하다
나눔의 기적
도토리를 활용하다
노비들을 놓아주다
길고 긴 삶을 정리하다
태정부인 장계향


참고문헌
장계향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