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한민족의 핏줄과 박동을 찾아서


제1부 고대 글씨에서 찾은 한민족의 DNA

제1장 단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1. 비밀스런 옛 문
고대사의 수수께끼
풀리지 않은 의문들
고대 비밀의 속삭임
2. 잊혀진 지혜의 실마리
안톤 패트리히와 아이빈스 박사
글씨는 뇌의 흔적
명백한 혼란 속에서 질서 찾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제2장 단군의 글씨 찾기
1. 수수께끼의 열쇠
태양의 침묵
위창 오세창
유전하는 글씨체
2. 중국 문화를 거부한 고신라
집집마다 모신 단군 화상
돌무지덧널무덤과 수목관 왕관
뼈 깊이 새긴 조상의 한
거대한 변혁의 소용돌이
3. 고조선의 DNA가 암호화된 글씨
신령스러운 자연미, 〈이사지왕 고리자루 큰칼〉
춤추는 곡선미, 〈포항중성리신라비〉
예측 불가의 역동성, 〈영일냉수리신라비〉

제3장 고대 한민족을 말하다
1. 천성이 뛰어난 군자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어진 이의 나라
은은하고 깨끗한 화강석
죽을 먹고 살아도 속이 편해야 산다
2. 자유분방과 즉흥성
테레제를 위하여
한민족을 닮은 분청사기
변덕 죽 끓는 듯하다
3. 신속성과 활력 충만
한민족 고유의 필기 속도
걸음걸이가 마치 달려가듯이 한다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4. 정신적 네오테니
어린이화 현상
사람은 철들면서 죽는다
인류 역사상 가장 네오테닉한 사람들


제2부 한민족 DNA의 계승과 변화

제4장 중국화되는 한민족
1. 글씨로 본 중국인
예의와 격식에 어긋남 하나도 없도다
비록 천 편의 시를 쓴다 해도 역시 하나의 문체이다
군자가 꾸미지 않는다면 소인과 무엇이 다른가
죽으면 위로는 군주도 없고 아래로는 신하도 없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2. 무쇠처럼 강인한 신라
일그러진 호쾌함, 〈울진봉평신라비〉
중국화가 시작되다
삼국통일을 이룬 힘
3. 당당하고 늠름한 고구려
위풍당당한 〈광개토대왕비〉
대륙을 호령한 패기
진취적 기상
4. 우아하고 맑은 백제
우아한 귀족풍, 〈무령왕지석〉
단아한 〈사택지적비〉
선량하고 맑은 사람들

제5장 네오테니가 이울다
1. 자신감 넘치는 통일신라
짙어지는 중국색
부정형의 인쇄체, 〈무구정광대다라니경〉
한민족 최고의 서가, 김생
2. 한민족의 역사, 발해
발해사를 짓지 않은 잘못
말갈족은 누구인가
글씨체로 확인되는 한민족의 국가
3. 세련된 고려
중국화된 지배 계층
고려인의 삶과 죽음, 묘지명
계속된 봉기의 원인
4. 완고한 조선
틀에 박힌 양반 사회
한글, 이 세상에 오다
미감의 절정, 추사 김정희
민民의 삶

제6장 다시 고대 한민족으로
1. 양극화된 일제강점기
경직되는 한민족
불멸의 안중근
나라를 잃은 미치광이
탈중국화의 실마리
2. 힘차게 뛰는 한민족의 맥박
자유민주주의와 한민족
세월호 사고의 교훈
한민족의 미래


제3부 단군의 조상을 찾아서

제7장 홍산문화와 흑피옥
1. 홍산문화를 주목한다
홍산문화의 충격
주인공은 누구일까?
홍산문화 문자와 글씨
2. 흑피옥에 새겨진 글씨
흑피옥의 진실
다양한 형태의 문자들
고대 한민족을 닮은 글씨체